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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프로필-나이 학교학력 병역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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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한 권성동은 73년 강릉중앙초등학교, 강릉경포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79년 상경하여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한다. 85년 27회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검사의 길을 걷는다. 중간에 병역은 해군중위로 복무한다. 2006년까지 요직을 거쳐 검사생활을 하다가 법무법인 변호사로 직장을 옮긴다.

 

 

 

 

2008년 7월 이명박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으로 이력을 남긴다. 2009년 18대 국회의원(강릉시)으로 국회에 입성한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에도 당선되며 2선 국회의원이 된다. 2016년에도 강릉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12년 직업의원으로 자리를 굳히게 된다.

<출처 - 권성동 의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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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적은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자연스럽게 옮겨 간다. 2016년 12월 박근혜 탄핵소추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있었고 2017년 1월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긴다. 2017년 5월 자유한국당으로 다시 당적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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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은 현재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으로 영장 심사중이며 조간만 구속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염동열, 홍문종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방탄국회라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까지 체포동의안에 반대하면서 부결된 것이다. 무기명 투표라 양심의 문제나 여론의 질타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었다. 지역구 3선 국회의원쯤 되면 지역 내 공기업에 사람 꽂아 넣는건 아무렇지도 않았던 시절이 얼마 지나지 않았다. 한국의 학연, 지연, 혈연이 얼마나 만연했는가? 주위만 봐도 괜찮은 직장에 빽으로 들어온 소위 '낙하산' 인사가 없었는가? 심지어 순경채용에도 비리가 있었는데 뭘 새삼스럽게.....베트남처럼 개발도상국의 비리에 대해 비난하며 수준 낮다는 흉을 볼 입장이 아니다. 수준 높은 한국의 이면에는 아직도 적폐가 나이테처럼 진하게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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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뉴스타파에서 밝힌 그의 재산은 37억5천만원 수준이다. 드러나 있는 재산만 저 정도다. 평생 검사와 국회의원 직업을 한 사람 치고는 재산이 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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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타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