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김성태 회장 프로필(전과, 나이, 고향), 배상윤 관계 인연

쌍방울 김성태 회장 프로필(전과, 나이, 고향), 배상윤 관계 인연

쌍방울그룹 회장 김성태는 국민의힘 정치인 김성태와 동명이인입니다. 최근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체포되어 국내로 송환되었고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출생, 나이

1970년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난 김성태는 학력은 알려진바 없습니다. 전북 전주 나이트파 출신이라고 하는데 이 또한 공식자료로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젊은 시절 조폭활동을 하다가 서울 강남으로 상경하여 사채업으로 성공한 사업가였습니다.

사업, 계열사

사채업으로 돈을 번 김성태 회장은 2010년 기업 인수합병 시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인수합병으로 쌍방울, sbw생명과학, 비비안, 미래산업, 디모아, 아이오케이컴퍼니, 광림 등 일반 투자자에게 익숙한 상장사를 포함하여 여러 기업들을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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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범죄기록)

2013년 쌍방울 주가조작사건으로 검찰조사를 받으며 김성태의 인생은 내리막길을 걷게 됩니다. 2015년 불법 대부업 운영 협의도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주가조작사건으로 징역3년, 집행유예 5년으로 교도소를 가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라인자산운용 사건, 대장동 로비,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대북불법송금 등에서 이름이 거론되거나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상윤 KH그룹 회장과의 인연

배상윤 회장은 진짜 조폭이었던 것으로 검찰기록에 확인되고 있습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는 배상윤 회장이 전남 영광 일대의 난초파에서 활동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상경한 이후에는 종로 일대 전자오락실이나 업소를 다니며 불법을 저질렀고 1998년 도박, 공갈, 강도 등의 협의로 징역 4년형을 받게 됩니다.

 

김성태 회장과는 사채돈을 빌리면서 인연이 시작됩니다. 1억을 빌리는 것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100억원을 빌렸습니다. KH그룹을 세워 기업인수에 힘을 쏟아 중견그룹 수준으로 키워 냅니다. 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하얏트서울 등 굵직한 회사를 보유한 KH그룹의 회장 배상윤은 김성태 회장의 수사와 엮여 어느 정도의 파장이 일어날지 관심이 모아지는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