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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장관, 박근혜의 왼팔 조윤선 장관이 최순실 게이트의 소용돌이에 빠져 들고 있다. 현직 문화체육부 장관으로서 청문회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모른다고 답변해 위증협의를 받고 있는 그녀에 대해 알아 보자.

조윤선과 나경원, 박근헤 정부의 관료미녀 이인방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에서 정치를 할 적부터 두 미녀는 공을 들였다. 똑똑한 데다 이쁘기까지 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그녀들의 젊은 시절 사진은 지금보다 더 이뻤다. 이쁜데다가 서울대 나와 사시까지 패스하고 돈도 많고, 남편은 변호사니 이거 완전 엄친딸의 조건을 두루두루 갖췄다.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에 엮여 인생 최대의 역경에 부딪혀 있다.

 

개인적으로 생긴 건 가수 비를 닮은 것도 같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번외지만 비는 공익근무요원 전역 후 잠깐 방송을 쉬다가 앨범 낸다고 공중파를 타기 시작,,,엊그제 꽃놀이패에서 집착남 캐릭으로 나오는 걸 봤다.

학력 및 이력

조윤선은 1966년생이다. 세화여고 및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91년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다. 2006년까지 김앤장에 다니다가 쌩뚱맞게도 씨티은행 부행장을 한다. 정치는 2002년 이회창을 지지하면서 입문했다. 김앤장부터 씨티은행까지 정치권의 영향을 받은 행보라 할 수 있다. 2013년 박근혜 정부에서 등용되어 청와대와 장관직을 거치며 권력의 정점에 서 있다.

 

 

 

 

조윤선의 가족 관련 의혹

 야당으로부터 조윤선의 장녀가 YG엔터테인먼트 인턴 및 현대캐피탈 인턴에 특헤채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지금까지 인턴을 채용한 기준인 대졸을 지키지 않은 것이다. 장녀의 인턴채용 당시 졸업 전이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장녀가 뉴욕대 출신의 수재, 인재인데 그깟 인턴을 누구 입김으로 했던들 무슨 문제인가 하는 의견도 있다. 공무원, 공공기관, 대기업 채용비리가 만연한 우리 사회를 감안한다면 인턴 문제는 당사자에게는 불운으로 여겨 질수도 있다. 서민들의 자식들은 악을 쓰고 취직해 보려 노력하지만 이미 가진 자들이 남은 자리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격이니 취포자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가진 자들은 그러겠지. 의지박약자라고....노블리스오블리제를 거론하기에는 사회가 너무 불공평하고 썩어 있다.

 남편 박성엽씨는 서울대 동문이다. 직장은 김앤장, 현직 변호사이다. 수임은 대기업, 공정거래위원회 등이다. 부인의 영향 없이 순수히 수임했다고는 하는데, 이 수임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것인가? 대기업, 공정거래위원회가 알아서 기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조윤선의 영향 하에 수임했을 수도 있으니 의혹으로 남는다.

 결혼은 1990년에 했고, 큰딸은 94년생, 작은 딸은 98년생이다.

 

재산

2013년 재산 신고금액은 47억원이다. 진짜 신고한 재산이 다일 거라고 믿는 사람이 있을까? 최소 47억원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석해도 무방할 것이다. 반포에서 부동산 시세차익으로 27억을 벌었다. 자녀가 둘 있는데 둘 다 미국 유학을 보냈다. 유학중인 아이들의 1년 생활비는 1억원 정도 지출하였다.

 

조윤선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정부와 정치적 성향이 같지 않으면, 즉 내 편이 아니면 자금을 지원하지 않고 정책적으로 소외시키고 왕따시키는 청와대 주도의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있었고 이를 통해 적지 않은 권력 유지의 힘으로 작용했다. 청문회에서 처음에는 블랙리스트에 대해 전혀 아는 바 없다고 증언했다가 위증죄로 고발당했다. 최근 청문회(1.9일)에서 그녀는 드디어 블랙리스트에 대해 인정했다.

장시호 이야기도 재미있다.  ↓아래 포스팅 참조 

2016/11/22 - [자기성장노트] - 장시호 가계도, 학력, 결혼, 성형전 얼굴-그녀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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