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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최대지원 지자체는?
전기차 보조금은 국가와 지자체 보고금으로 구성된다. 차량가격에서 이 두 보조금을 뺀 나머지 금액이 최종 전기차 가격이라 할 수 있다.

국가보조금

 

보조금 최대지원 지자체는 울릉도로 총 2600만원을 지원한다. 청주는 2400만원으로 두번째이며, 순천은 2200만원으로 세번째 최다지원 지자체이다.

 

 

 

새롭게 출시될 트위지와 볼트도 보조금 대상이지만, 테슬라 모델S의 경우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제외이유는 완속충전 10시간 이내 조건이라는 환경부 기준에 미달되었기 때문이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방법 
신청은 의외로 간단하다. 자신이 현대차 아이오닉을 구매하며, 이 차량에 대한 보고금을 받고 싶다면, 현대차 대리점에 방문해 구매신청서,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리점에서 보조금 신청절차를 대행해 준다. 지자체 보고금에 선정되면 2월 이내 보조금을 뺀 차액만 납부하면 끝이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지자체별로 선착순 또는 추첨이며 신청/접수기간이 제각각이므로 지금 바로 본인의 지자체에 보조금 관련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전기차가 사고나면?
일반 자동차공업사에서는 전기차 고치기가 쉽지 않다. 사업소를 가야 고칠 수 있다. 사고시 배터리가 손상되었다면 기존 배터리를 지자체에 반납한 후 새 배터리로 개별구매해야 한다. 지원금 제공조건이 배터리를 반납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중고거래
보조금을 받은 만큼 중고거래에도 제약이 있다. 전기차는 구입후 2년동안 중고거래가 불가하다.

 

지금으로 봤을 땐 성능, 디자인, 보조금 현황을 고려해 현대차 아이오닉이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 판매량도 견조한 추세로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시장의 반능도 괜찮다는 반증이 아닐까?

단, 기아 코나가 출시되면 이 판도는 깨질 것이다. 막강한 주행거리와 소형 SUV라 인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기차 관련 추가정보는 아래 포스팅 참조

2018/01/23 - [자기성장노트] - 현대 코나EV 살까 쉐보레 볼트EV 살까? 전기차 사전예약 방법, 가격

2018/01/22 - [자기성장노트] - 전기차 충전시간과 ​2018 전기차 보조금 대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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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코나EV 살까 쉐보레 볼트EV 살까? 전기차 사전예약 방법, 가격
연초부터 전기차 열풍이 무섭게 불고 있다. 그 중심에는 코나와 볼트가 있다. 전기차는 그냥 사면 되는게 아니다. 4천만원대 차량가격에 보조금을 천만원 이상 받으면 가격이 상당히 다운된다. 그래서 보조금을 받는게 전기차 사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은 지자체별로 할당이 있다. 서울의 경우 2천5백여대 정도이다. 코나EV의 경우 1월부터 예약을 받고 있는데 1.16일 예약대수가 5천대를 넘어섰다. 참고로 코나EV의 경우 아직 차량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하지만 기본은 현대 시판되고 있는 코나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 코나 일렉트릭은 완충 주행거리가 무려 390km가 된다고 하고, 급속충전시 30~40분 정도 된다고 하니 이건 진정한 전기차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현대차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의 예약자 12,0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전기차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카드를 준다고 한다. 예약은 전국 현대차 영업점에서 할수 있다. 코나EV의 예상가격은 고급트림 4800만원, 기본트림 4600만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이 가격에서 보조금(국가보조금+지자체 보조금)을 받으면 천만원 이상 내려간다. 항간에는 390km 버전과 240km 버전이 나오는데 240km 코나는 볼트 대비 싸다는 이야기가 있다.

 

코나나 볼트가 기존 전기차인 아이오닉이나 니로, 쏘울보다 더 인기가 좋은 이유는 완충시 거리에 있다. 400km에 육박하는 주행거리 덕분에 충전걱정을 던 셈이다. 또한 충전인프라가 생각보다 우리 곁에 빠른 속도로 파고 들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전기차 구매시 코나와 볼트를 두고 고민이 많다. 단적으로 코나는 조금 더 사양이 좋아 더 비싸다. 현대차가 거의 볼트를 잡기 위해 만든 전기차가 코나일 정도로 둘의 사양은 엇비슷하다.
*전기차 혜택 정리*
- 하이패스 50% 할인(한시적 정책)
- 유류비 거의 안듬
- 공영주차장 50% 할인
- 자동차세 13,000원
너무 코나 아야기만 했으니 이번에는 볼트EV 이야기를 해 보자.
볼트는 대구 기준으로 보조금을 받으면 3천만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차량가격은 4500~4800만원 수준이다. 사전예약은 코나와 마찬가지로 쉐보레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볼트의 장점으로는 코나 대비 조금 넓은 실내라고 하는데 그리 넓은것 같지는 않다. 일단 제원이 같은데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볼트의 1열 시트가 얇아 상대적으로 2열의 공간이 넓은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아직 코나가 출시 전인데 이 비교는 사실 무리이긴 하다.

 

볼트 전기차의 단점으로는 여러 시승기를 읽고 아래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아직도 충전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전기가 떨어 지는 상황에서 충전하려고 이리 저리 뛰어 다니는 모습은 꿈에서도 경험하기 싫은 모습일 것이다. 또한 주행예상거리는 예상일 뿐, 히터를 틀거나 핸드폰 충전 등 전기사용을 많이 하면 할수록 주행거리는 급속도로 줄어들 것이다. 겨울철 충전시 충전시간이 길어질 우려도 있고, 이는 경험자의 증언이 있다. 급속충전을 하더라도 30~40분 정도 걸리니 시간이 급할 때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겠는가?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는 분명 전기차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잠시 흥분을 가라 앉히고 전기차의 현실적인 운행을 상상해 보자. 급할 때 충전은 어디서 할지? 평상시 집 근처 충전은 어디서 할지? 차량가격 대비 전기차 유류비 절감효가가 있는건지? 등등......이제 감성은 뒤로하고 진정 이성을 찾고 단점에 대해 집중할 때다.

 

아래 포스팅도 도움이 될만한 정보라 생각한다. 전기차에 대한 많은 정보, 고민을 해 보자. 

2018/01/17 - [자기성장노트] - 타이어 교체시기 확인방법, 겨울철 타이어 트레드 상태 점검

2018/01/22 - [자기성장노트] - 전기차 충전시간과 ​2018 전기차 보조금 대해부

2017/12/28 - [자기성장노트] - 2018년 전기차 보조금 혜택 안내, 출시예정 전기차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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