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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시설개론] 건축설비 중 급수방식

 

* 물의 경도는 탄산칼슘의 함유량에 따라 구분된다.

극연수(10ppm 이하) : 황동, 놋쇠, 연관에서 흐르면 부식이 되므로 방식피복을 위한 도금을 한다. 멸균수, 증류수

연수(10-90ppm) : 세탁 및 보일러 용수로 적합하다.

적수(90-110ppm) : 음료수로 가능하다.

경수(110ppm이상) : 스케일 발생이 크다.

 

폭기법 : 물 속에서 공기를 발생시켜 물을 순환. 공기를 머금해 함으로서 정화시키는 수질정화법의 일종이다.

 

 

 

 

 

급수방식

수도직결식 : 수도가 1층에서 최상층까지 상향공급식이다. 물이 공간에 머물지 않기 때문에 급수오염이 가장 적은 급수방식 중 하나이다. 정전시에도 공급되지만, 단수시에는 공급되지 않는다.

고가탱크식 : 저수조를 거친 물은 모터를 통해 옥상의 물탱크로 이동하여 1층까지 공급되는 하향식 공급방식이다. 급수오염 위험이 크며, 급수압력은 일정하여 밸브나 배관 파손위험이 적다. 최상층의 수압은 작은 반면, 최저층의 수압은 크다. 옥상에 물탱크를 설치해야 하므로 구조적인 보강이 필요하다. 정전, 모터고장, 단수시 일정량은 공급된다.

압력탱크방식 : 저수조를 거친 물이 압력탱크를 통해 1층에서 최상층까지 공급되는 상향공급방식이다. 급수압이 불균형하여 밸브, 배관 파손확율이 크다. 국부압력이 필요한 곳에 적합하다. 정전, 기계고장시 급수가 안되며, 단수시 저수조의 수량만큼 공급된다.

펌프직송방식(탱크없는 부스터 방식) : 저수조 이후 여러 대의 펌프를 통해 1층에서 최상층으로 공급되는 상향공급방식이다. 세대에서 물이 필요하면 자동제어시스템이 여러 대의 펌프 중 필요한 만큼을 가동한다. 따라서 시스템 설비비가 많이 들며, 잔고장이 많다. 당연히 동력소요비가 크다. 정전, 기계고장시 급수되지 않으며, 단수시 저수조의 수량만큼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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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방수공사 결로방지 원인 해결책
 

주택에 살다 보면, 특히 원룸이나 투룸, 다세대 연립주택에서 흔히 발생하는 습기, 누수 문제로 거주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생활환경이 열악해 지는 경우를 직간접적으로 접하게 된다.

주택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물,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쉘터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 기본적인 기능을 만족하지 못하면 거주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오늘은 주택과 물, 습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주택에서 물이 새거나 습기가 생기는 원인은 신축시 이에 대한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주 어려운 굴곡의 벽면이나 지붕면이 있지 않고 직각형태의 건물구조인 경우 조금만 신경써서 건물을 짓는다면 물과의 전쟁은 피할 수 있다. 인간은 오랫동안 건물에서 살면서 이에 대한 공법, 즉 방어방법을 기술적으로 풀었고 그에 따라 공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대로 공사하지 않고 대충 공사하고, 비용을 줄이려 하기 때문에 비가 새고 습기가 차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물이 안새게 하는 방법은 구조체를 기밀하게 시공하고, 방수공사를 잘 하면 되고, 단열공사를 잘 하면 습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아주 원론적인 해결책이다.
 
 
 

 

 

방수공사의 하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방수층 부실공사가 가장 큰 하자이다. 건물의 모서리 등에 틈새가 있어 그 사이로 물이 스며드는 경우도 발생한다. 창문, 문 등 개구부 사이에 물끊기 등 물침투 방지조치를 미흡하게 하거나 생략하는 경우 하자가 발생한다. 특히 이질적인 재로와의 결합부위, 모서리, 배관 등이 관통하는 부위, 옥상부분에서의 방수처리 미흡으로 하자가 발생한다.
 
단적인 예로 외벽의 창문에 코팅하나 빼먹는 경우에도 빗물이 샐수 있다. 비교적 잘 시공한 건물에서도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외부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구조체에 균열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위해 충격을 흡수하는 익스펜션 조인트를 설치하기도 하며, 설치했다 한들 노후화에 따라 그 기능을 상실하기도 한다.
 

물이 새는 원인은 뭘까?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습성이 있다. 그 습성으로 물길이 생기면 어김없이 아래로 흐르는 것이다. 비가 오면 옥상에서, 벽에서 빗물이 쏟아지고 건물은 그 성능을 발휘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막아낸다. 하지만 성능이 부족한 건물의 부분에는 물길이 조성되어 흐르게 마련이다. 혹시 댁의 주택의 벽에서 물이 새어 벽지가 손상되었는가? 그 물은 위에서부터 흘러 내렸거나 빗물이 벽면에서 침투하여 들어 왔을 것이다. 겨울철 창가측 벽면 하부에 습기가 차는가? 실내는 따뜻하고 외기는 차서 그 온도차에 의해 발생하는 습기이다. 왜 벽 전체에 습기가 차지 않고 하부에만 찰까? 공사하면서 하부에 단열재를 빼 먹었거나 단열성능이 취약 또는 파괴되어 온도차를 고스라니 보여 주는 것이다. 기술적으로는 열교 또는 냉교라고도 칭하는데 이는 단면의 열관류저항이 국부적으로 작은 부위에서 결로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열시공, 통기구 설치, 코너 및 우각부위를 보강하는 방법이 있다.
 
습기는 흔히 결로라고 한다. 과학적인 원인으로는 실내온도가 낮고 상대습도가 높을 때 발생하며, 실내외 기온차가 클수록 많이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한여름 실내에 에어컨을 가동해도 발생한다. 건물의 입지조건에 따라 기후가 급변한 지역에 위치하거나 건물이 밀집되어 일조량, 통풍이 불량한 경우 발생하기도 한다. 지하층에서 이슬이 맺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땅속은 차고 상부는 태양열에 의해 데워져 온도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결로가 발생한다. 공사하면서 시멘트를 충분히 양생, 즉 말리지 않고 마무리하는 경우 장판과 시멘트 바닥 사이에 결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곰팡이가 생겨 위생상 좋지 않고 냄새가 나 거주환경을 악화시킨다.
 
자료를 찾다가 지붕방수의 대안으로 시트방수공법을 사용하여 옥상/지붕방수를 하는 업체를 알게 되었다. 사례는 어느 실버타운 옥상방수 시공모습이었는데 자료상으로는 상당한 신뢰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보통의 우레탄 방수보다는 비싸겠지만 품질만 보장된다면 비싸더라도 적용 가능한 공법일 수 있겠다. 사례로 살펴본 실버타운에 전화문의하여 방수가 잘 되는지, 방수성능을 확인하면 좋을 듯 싶다. 해당 포스팅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참고로 아래 업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인터넷으로 홍보를 많이 해서 업체정보는 쉽게 찾을 수 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palg03&logNo=221008966623&parentCategoryNo=&categoryNo=11&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그밖에 연약지반에서 바닥이 침하되거나 바닥과 벽 사이에 금이 가는 경우에 관한 포스팅이 있다.
2017/05/17 - [-지혜와 지식/건설사, 건설인 노트] - SOG 공법 연약지반 위 침하구조물(건축물) 지반보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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