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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세균 나쁜 세균, 생활 속 세균덩어리 물건 5가지

전문가들이 꼽은 나쁜 세균이 증식하는 생활 속 물건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는 최근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사망사건의 원인이 세균감염 때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트로박터균이라는 세균에 신생아가 노출되었는데 이 세균의 경우 성인에게는 괜찮지만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이 균의 경우 물이나 흙, 사람의 장 속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균이다.  

 

 

 

 

이런 세균에 대한 공포 때문에 생활 속에서 소위 더러운 것에 대해 차단을 하고 싶고, 위생관리를 하고 싶을 것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전문가들이 선정한 생활 속 세균덩어리 물건에 대해 알아보자.

 

1. 메이크업 브러시
메이크업시 사용하는 메이크업 브러시는 얼굴에서 나오는 기름과 각질, 세균이 많다. 이를 제거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게 되면 메이크업 브러시는 일종의 세균배양지가 되어 세균을 양성하게 한다. 이를 사용하는 피부에 상처가 났다면 그 속을 파고들어 각종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메이크업 브러시는 1주에 한번씩은 세탁할 필요가 있다. 손빨래를 하는 것처럼 브러쉬를 샴푸에 묻힌 다음 빨고 행구면 된다.

 

 

2. 물병, 머크컵, 텀블러
우리의 입 속에는 많은 세균들이 있다. 이 세균은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더욱 악성이 된다. 어딘가에 입이 닿는 순간 박테리아가 번식한다. 생활 가운데 가장 입을 많이 대는 물건이 바로 물병이 아닌가? 물병은 자기 혼자 먹어도 세균에 노출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남은 물은 금방 오염되기 때문에 혼자 사용하는 물병이라 할지라도 입에 닿지 않토록 하고, 물병이나 컵은 자주 세제로 깨끗히 씻어 주는 것이 좋다.

 

3. 요가매트
요가매트는 그 특성상 다공성 물질로 되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일테면 크고 넓직한 메이크업 브러시인 것이다. 이 메트를 세탁하기는 쉽지 않지만 메이크업 브러시 처럼 샴푸나 세제로 세탁하는 수 밖에 없다.
4. 주방 수세미
주방 수세미나 스펀지는 설거지를 하면서 켜켜히 쌓인 음식물이 썩거나 부패되어 세균이 증식된다. 이런 수세미로 설거지를 한들 식기류에 세균을 되레 묻히게 되는 것이다. 수세미 세탁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방법이 있으나 완전한 방법은 아니고, 완전한 방법은 자주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것도 주1회라고 하니 현실적으로는 좀 무리고 있고 한달에 한번 정도 바꿔 주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그것도 무리라 하면 헌 냄비에 물과 수세미, 식초, 베이킹소다를 넣고 5분만 끓이면 어느 정도 소독은 된다.

 

5. 핸드폰, 돈
일단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물건이 핸드폰과 돈이 아닌가? 핸드폰이 더러울 거라는 것에 대해 반문을 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핸드폰은 기본적으로 알콜솜으로 닦으면 된다. 방수폰의 경우 비눗물로 가볍게 닦으면 된다. 돈은 가급적 안만지는 것이 좋다. 돈을 세탁할 수는 없으니까.
아이러니하게도 깨끗한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려서 놀이터 모래 등 그리 위생적이지 않은 곳에서 자주 놀았던 아이들이 세균에 면역이 생겨 세균에 강하게 자라고, 인튜베이터 처럼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의 경우 세균에 취약하다는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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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험 토플, 토익, 텝스 차이점
토익, 텝스-취업준비용, 공무원 시험 대비
토플-유학준비, 대학원 진학

 

 

토익은 한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영어테스트 시험이며, 각종 취업조건에 포함되어 준비하는 이들이 가장 많다. 토익은 흔히 업무, 비지니스에 필요한 실용적인 영어능력을 평가한다는 취지여서 많은 직장에서 토익에 대한 성적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구성은 크게 리스닝과 리딩이며, 총점은 990점이다. 시험시간은 2시간, 응시료는 44,500원이다. 스피킹(말하기) 테스트는 별도로 신청 및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토플은 해외유학이나 대학원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영어능력시험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석사학위 과정 입학을 위해 2년 이내 일정 이상의 토플 또는 텝스 성적을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조건으로 토익성적은 인정하지 않는다. 해외로 진학을 준비하거나 비자를 신청하는 학생 및 직장인의 경우 토플점수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토플의 구성은 리스닝, 리딩, 스피킹, 라이팅이며, 만점은 120점이다. 시험시간은 최대 250분이다. 4시간이 넘을 수도 있다. 응시료는 14만원 수준이다.

 

 

 

텝스는 한국 교육의 자존심, 서울대학교에서 개발한 영어능력시험이다. 토익처럼 대중적으로 영어성적을 인정해 주지는 않는다. 교육부가 밀어 주고 있는 추세라 조금씩 세를 확장하고 있다. 시험의 구성은 리스닝, 문법, 어휘, 독해이며, 시험시간은 2시간 20분으로 토익보다 20분 길다. 만점은 토익과 같은 990점이다. 응시료는 39,000원으로 세 시험 중 가장 저렴한 편이다.

 

결론적으로 영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여러 모로 토플이 가장 부담되는 시험이다. 따라서 유학 등 특정목적으로 토플만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토익이나 텝스를 준비하는 것이 나을듯 하다. 토익의 경우 한국에서 워낙 보편적인 영어시험이라 공부하기도 쉽고 성적도 나름 금방 올릴 수 있다. 문제유형이 비슷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수가 쉽게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제아무리 토익이라 할지라도 수험자가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공부를 하느냐, 목표점수 취득을 위해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체화하는 영어능력은 달라진다.
토익을 어느 정도 공부를 한 후 텝스에 도전하는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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