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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ping Hole과 석공사

weeping hole은 석공사 중 건식공법 시공시 내부결로 방지용으로 사용되는 공법이다.

 

석공사 중 건식공법의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재료는 샘플검사를 철저히 하여야 하고, 철과 석재료와의 화학반응으로 하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분 함유율을 고려해야 한다. 석재료는 외부 노출되는 부분의 경우 색상에 유의하여야 하고, 긴결재(fasterner)의 녹을 방지해야 한다.

다음 설계의 경우 shop dwg을 작성하여 시공계획하는 것이 좋다.

시공상 실링재가 적합한지, 수평/수직의 정확도 확보, 석재료의 구조적인 안정성 확보(풍압/고정하중/시공하중/처짐 등), 상하부 석재와의 적정공간 유지여부, 설치 후 석재의 흔들거림은 없는지, 판석재와 철재 접촉부위에 적절한 완충재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석재의 종류

석재는 크게 화성암계(화강암, 안산암), 수성암계(점판암, 사암), 변성암계(대리석, 사문암)으로 분류되며 채석방법으로는 발파, 부리쪼갬, 톱켜기로 나뉜다. 표면의 가공법으로는 혹떼기, 정다듬, 도두락 다듬, 잔다듬, 물갈기 가 있다. 

 

공법의 종류

습식과 건식공법으로 나뉜다. 그중 건식공법은 앵커 긴결공법, 강재 트러스트 공법, GPC공법이 있다.

습식공법은 구체와 석재 사이를 연결철물과 몰탈채움으로 일체화를 시키는 공법이다. 손이 많이 가는 공법이긴 하지만 정밀시공이 가능하며, 오랜 시공사례가 있다. 하지만 시공불량(충전불량 등)시 백화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공기가 다소 길다.

앵커지지공법은 구체와 석재 사이에 앵커를 사용하여 석재를 부착하는 공법인다. 백화현상이 없으며, 상하부 하중전달이 없지만, 충격에 약한 단점이 있다.

강재트러스공법은 강제트러스에 여러장의 석판재를 설치 후 이를 들어올려 설치하는 공법이다. 공기도 빠르고 품질도 우수하나 양중장비가 필요한 단점이 있다.

GPC공법은 거푸집에 화강석 판재를 배열한 후 석재 뒷면에 철근을 조립 후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구체와 화강석을 일체화 하는 공법이다. 공기단축과 품질관리가 용이한 반면, 석재와 콘크리트 상이 백화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석재 가공방법이나 시공법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업체 블로그에 상세히 나와 있다. 세련미 있는 포스팅은 아니지만 현장감이 살아있는 멋진 블로그에 포스팅인 듯 싶다.

http://blog.naver.com/hsook0704/22046167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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