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부동산 대출금리는 인상될 가능성이 지배적임니다. 시장에 미칠 영향은 꽤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축은행발 부동산대출 부실건이 터지면 연쇄적으로 1금융권 은행까지 영향을 미칠 우려도 있습니다. 미 금리 올릴 수 있고, 이에 따라 한국 금리 상승 예상
금리가 상승하면 부동산 대출금리도 상승
금리상승은 당연히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과 동시에 시장의 체감 이상으로 대출금리가 높아 진다면 탈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5년 저금리 기조 속에 부동산 담보대출이 늘어난 사실이 각종 통계에서 증명합니다.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저소득층도 높은 전세란과 저금리를 고려하여 담보대출로 주택을 매수하였고, 중산층도 담보대출을 이용한 갭투자를 이용하여 부동산 투자비중을 늘려 왔습니다. 여기에 대출금리가 인상되어 시장에 부담을 주면 가장 약한 곳이 압력을 받게 되고 압력이 지속되거나 커지면 터지면서 경제적 도미도 현상을 보이며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부동산담보대출을 이용하여 주택을 구입 후 소득의 일정부분을 대출이자와 원금을 갚아 가는데 일정기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출이자 부담이 늘어 난다면 금융권은 개인에게 압류를 하게 됩니다. 압류 후 경매를 하게 되는데 이때 부동산 시세가 급격히 떨어지게 되면 부실이 발생하여 손실로 이어 집니다. 한두 건이 아닌 여러 건이 동시에 발생하면 자금경색이 일어 나면서 위기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소비 위축도 문제지만 시중은행에 이자를 못내는 대출자가 많아지면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부실대출로 이어지고 은행은 심각하게 타격을 받게 됩니다.
지난 2015년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의 호조 속에서 착공건이 2017년에 봇물처럼 쏟아질 예상입니다. 36만4천 가구가 신규물량으로 공급될 전망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동산 대출규모를 줄이고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합니다. 시장상황이 녹녹치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대출규제에 얼어붙을 것입니다. 부동산대출로 인한 부실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은행에서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빠르게 상승할 것이며, 미금리 인상속도가 관건입니다. 이 상황에서 장기대출이 필요하다면 고정금리가 유리합니다. 변동금리보다는 고정금리가 높긴 하지만 올라가는 추세 속에서 안정적인 헷지효과를 감안할 수 있습니다. 단기대출은 현재의 싼 금리를 이용한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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