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뷰후기정보방

​

보험해지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해지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유념해야 할 것들이 있다. 여러 가입보험 중 보장성보험보다는 저축성 보험의 해지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적립되는 보험료 이자율이 낮은 것, 보험 유지기간이 짧은 보험을 우선적으로 해지대상으로 올려야 한다.

​

 

 

보험은 지인의 권유로 마지못해 드는 경우도 더러 있다. 하지만 보험료는 대출이자마냥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라서 급여의 실수령액을 줄어들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하여 무언가의 위험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한 건 맞지만 효용성 측면에서 계산해 봤을 때 가입한 보험이 얼마나 미래에 발생가능한 질병, 사고에 대비해 줄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

 

 

위험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것도 아닌데 재해시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을 들었다면 어떤가? 가족력도 없는 암보험 보장은? 치과보험은? 반대로 잔병치레가 많은 사람은 질병보험을 드는 것이 좋을 수 있다. 그래서 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미래에 있을 수 있는 자신의 위험에 대한 종류,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 보자.

 

​

자신이 판단했을 때 원하는 보장내용을 생각해 냈다면 다음으로는 각 보험사 별로 상품과 상품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물론 보험설계사가 여러 보험을 취급한다면 그에게 부탁해도 좋다. 하지만 직접 비교해 보는 것이 보험에 대한 지식도 쌓고 보험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좋다. 요즘 자동차 보험의 경우 다이렉트보험이 유행인데 유행인 이유는 단 하나, 싸기 때문이다. 보험상품에 대한 중간 유통수수료가 없으니 싸게 파는 것이다.

 

​

국가는 국민의 노후보장을 위해 국민연금을 강제하여 가입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최소한의 금액을 보장받는 것이지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노후를 준비하도록 장려하는데 그 중 하나가 연금보험의 세액공제다. 개인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연금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에 대한 이자소득을 세액공제 또는 소득제 면제를 해 준다. 연금보험의 경우 여러 개로 분산하여 가입하는 것보다 하나의 연금보험을 크게 드는 것이 좋다. 보통의 경우 납입금액이 크면 보험료 할인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