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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주요기능, 출시일, 예약판매일, 삼성전자 주가의 미래가 달렸다

삼성전자가 드디어 갤럭시 S9과 S9+를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했다. s9은 5.8인치, s9+는 6.2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블로, 퍼플 4종이다. 판매는 3월 16일부터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공식출시일은 3.16일이지만 2월 2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후 3월 9일부터 예약가입자에게 개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100만원~110만원 선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S9의 기능
초고속 카메라, AR이모지 기능, 빅스비 실시간 번역, 홍채-얼굴 동시인식
초고속 카메라의 경우 초달 960개 프레임을 촬영해 수퍼슬로우 모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퍼슬로우모션은 지정된 영역 내 움직임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촬영하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촬영된 영상은 자동으로 배경음악고 함께 재생된다. 물론 배경음악은 사용자가 변경 가능하다.

 

 

후면카메라의 스펙은 1200만 화소 수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 센스 탑재 성능이다. 폰카 중 가장 밝은 F 1.5 렌즈 및 F2.4 렌즈의 듀얼조리개를 적용했다.

 

증강현실(AR) 기능인 'AR 이모지'는 촬영한 얼굴의 특징을 분석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를 닮은 캐릭컬쳐 또는 아바타를 만들어 주는 기능이라 할 수 있다. AR의 기능은 또 있다. 건물을 카메라로 찍으면 찍은 방향의 식당이나 주요정보를 알려준다. 심지어 음식을 카메라로 인식하면 주재료 및 열량을 알려준다. 이것은 음식 자체를 분석한다기 보다는 음식의 모양에 따라 일반적인 재료 및 열량을 안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시간 번역 기능인 빅스비는 외국어를 인식하면 바로 번역해 주는 기능이다. 원리는 빅스비가 카메라를 통해 글자를 인식 후 구글번역기를 통해 번역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언어는 104개 언어를 식별할 수 있다.
잠금기능으로는 인테릴전트 스캔이 적용되었다.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햇볕이 많은 환경에서는 홍채 대신 얼굴인식으로, 반대의 환경에서는 홍채를 인식하여 잠금해제할 수 있다.
스피커는 하만의 기술이 적용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갤럭시 S9의 성패에 따라 삼성전자의 주가가 다시 모멘텀을 받고 오를 것인지의 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다. 3월은 더우기 주식 액면분할이라는 이슈가 있어 탄력만 받는다면 최고가를 갈아 치울수도 있을 것이다.

2018/02/04 - [자기성장노트] - 삼성전자 주식투자의 교훈, 주가전망

2018/01/31 - [자기성장노트] - 삼성전자의 미래, 삼성전자 액면분할에 따른 주식가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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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밝힌 부동산 증여세 탈세사례

 

국세청은 주택가격 급등지역을 중심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탈세규모가 큰 건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세무사 등 전문가의 도움으로 탈세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을 이용한 증여세 범법자는 공직자부터 변호사, 기업 대표 및 임원 등 대부분 부자였다.

 

 

 

 

 

1. 공직자 아버지는 자녀에게 자금을 증여하고 자녀는 그 돈으로 상가건물을 취득하였다. 자녀는 또한 사업체를 운영하며 매출을 누락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하였다.
2. 딸이 송파구와 강남구 아파트를 사는데 변호사 아버지와 처가 각각 아파트 취득자금을 대납 증여하였다.
3. 기업체 사장인 아버지는 아들이 토지를 취득하는데 일부 현금증여 및 근저당 담보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대납하는 등 증여세를 탈루하였다.

 

 

 

4. 대기업 임원인 아버지는 큰아들이 서초구 아파트를 사는데 취득자금 일부를 증여하고, 자신의 동생에게 자금을 준 후 동생이 자신의 아들에게 차용하는 식으로 위장하여 아파트 취득자금을 댔다.
5. 아들이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를 사는데 현금증여금 일부만 증여세를 신고하고 일부는 신고를 누락하여 축소신고
6. 아버지와 딸이 상가를 공동취득 후 딸에게 임차료를 과다지급하는 형태로 증여세 회피
7. 아들이 상가를 취득하기 위해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았는데 담보물건이 아버지의 부동산이었다. 이 사례도 편법증여에 해당된다.

 

 

8. 아들은 강동구 재건축아파트를 담보대출로 취득하고, 대출금은 아버지가 상환하여 증여세 탈루
9. 아들의 강남구 고급빌라 전세금을 현금 증여하여 탈루
10. 부모, 누나, 매형으로부터 현금을 증여받아 토지 및 강남구 아파트 전세보증금으로 활용하여 증여세 탈루

 

 

위 10가지 사례에서 국세청은 편법증여받은 금액에 대해 증여세를 추징하였다. 걸린 사람이 많을까? 안걸린 사람이 많을까?
증여세는 6천만원부터 과세하는데 이 때문에 6천만원 이하로 쪼개서 분산하여 증여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법망의 헛점이라 할수 있다.
자영업 영세업자나 저임금 급여생활자는 세금을 회피할 방법이 거의 없다. 국세청이 여기에 신경쓰는 것보다 돈 많은 사람들을 조사하고 역량을 쏟는다면 세수가 엄청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권력과 재력은 서로 상부상조하기 때문이다. 아직 이 나라의 적폐는 뿌리깊게 박혀 있다.

 

 

<보너스>
증여세와 상속세 비중을 조절하는 등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

 

1. 증여공제, 상속공제 등을 고려해 사전증여금액을 계획한다.

2. 가치 상승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재산을 먼저 증여한다.

3. 여러 사람에게 분산해 증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4. 손자, 며느리, 사위에게 증여하면 세율도 낮아지고 합산기간도 짧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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