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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조합원-건설사 비리 수사
재건축, 재개발과 관련하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워낙에 건축비가 커서 수주가 가능한 건설사가 몇개 안된다. 사실상 과점시장이며, 몇 안되는 대형건설사가 수주를 위해 갖은 편법과 불법을 일삼고 있다.

 

 

 

 

보통 로비자금을 확보하여 홍보업체가 로비를 대행하는 구조로 대형건설사는 법망을 피하고자 나름 안전장치를 걸어뒀다. 홍보업체는 건설업체에 로비자금을 받아 건설업체 선정권에 영향을 줄수 있는 조합장, 조합원에게 향흥, 금품 등을 제공한다. 과일상자, 현금, 숙박권, 상품권, 가전제품 등 환심을 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시공권을 따내려 한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홍보대행업체가 1차 방패막이 역할을 해 주기 때문에 이런 행위가 적발되면 발뺌하기에 바쁘다.

 

건설사는 로비비용을 홍보비로 책정하여 몇억, 몇십억씩 쓰는데 결국 조합과 용역계약을 맺게 되면 건설비용에 녹여 건설비 상승으로 이어 진다. 건설비 상승은 결국 분양가가 높아지는데 기여를 하게 된다.

 

그 밖에 조합장 등 건설과정에 참여하여 이권을 가지고 있는 자는 상대적으로 비리에 노출될 확율이 많다. 주로 전문공종별로 수의계약을 하며 해당 특정공사업체에 로비자금을 챙기는 사례가 많다. 철거업체나 함바집, 전문건설업종 등 수의계약을 유도하여 돈을 챙기고, 취득세 등의 명목으로 조합원에게 돈을 걷어 횡령하는 경우도 있다. 조합장 등은 이 과정에서 몇억 또는 몇십억을 챙기고 감방을 다녀 와서 호위호식하면 된다는 생각과 각오를 가지고 작심하고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현재 신반포 15차 재건축 수주경쟁을 벌인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공사비 규모는 1조원인 경우가 있어 건설사들이 수주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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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세균 나쁜 세균, 생활 속 세균덩어리 물건 5가지

전문가들이 꼽은 나쁜 세균이 증식하는 생활 속 물건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는 최근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사망사건의 원인이 세균감염 때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트로박터균이라는 세균에 신생아가 노출되었는데 이 세균의 경우 성인에게는 괜찮지만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이 균의 경우 물이나 흙, 사람의 장 속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균이다.  

 

 

 

 

이런 세균에 대한 공포 때문에 생활 속에서 소위 더러운 것에 대해 차단을 하고 싶고, 위생관리를 하고 싶을 것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전문가들이 선정한 생활 속 세균덩어리 물건에 대해 알아보자.

 

1. 메이크업 브러시
메이크업시 사용하는 메이크업 브러시는 얼굴에서 나오는 기름과 각질, 세균이 많다. 이를 제거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게 되면 메이크업 브러시는 일종의 세균배양지가 되어 세균을 양성하게 한다. 이를 사용하는 피부에 상처가 났다면 그 속을 파고들어 각종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메이크업 브러시는 1주에 한번씩은 세탁할 필요가 있다. 손빨래를 하는 것처럼 브러쉬를 샴푸에 묻힌 다음 빨고 행구면 된다.

 

 

2. 물병, 머크컵, 텀블러
우리의 입 속에는 많은 세균들이 있다. 이 세균은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더욱 악성이 된다. 어딘가에 입이 닿는 순간 박테리아가 번식한다. 생활 가운데 가장 입을 많이 대는 물건이 바로 물병이 아닌가? 물병은 자기 혼자 먹어도 세균에 노출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남은 물은 금방 오염되기 때문에 혼자 사용하는 물병이라 할지라도 입에 닿지 않토록 하고, 물병이나 컵은 자주 세제로 깨끗히 씻어 주는 것이 좋다.

 

3. 요가매트
요가매트는 그 특성상 다공성 물질로 되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일테면 크고 넓직한 메이크업 브러시인 것이다. 이 메트를 세탁하기는 쉽지 않지만 메이크업 브러시 처럼 샴푸나 세제로 세탁하는 수 밖에 없다.
4. 주방 수세미
주방 수세미나 스펀지는 설거지를 하면서 켜켜히 쌓인 음식물이 썩거나 부패되어 세균이 증식된다. 이런 수세미로 설거지를 한들 식기류에 세균을 되레 묻히게 되는 것이다. 수세미 세탁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방법이 있으나 완전한 방법은 아니고, 완전한 방법은 자주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것도 주1회라고 하니 현실적으로는 좀 무리고 있고 한달에 한번 정도 바꿔 주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그것도 무리라 하면 헌 냄비에 물과 수세미, 식초, 베이킹소다를 넣고 5분만 끓이면 어느 정도 소독은 된다.

 

5. 핸드폰, 돈
일단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물건이 핸드폰과 돈이 아닌가? 핸드폰이 더러울 거라는 것에 대해 반문을 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핸드폰은 기본적으로 알콜솜으로 닦으면 된다. 방수폰의 경우 비눗물로 가볍게 닦으면 된다. 돈은 가급적 안만지는 것이 좋다. 돈을 세탁할 수는 없으니까.
아이러니하게도 깨끗한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려서 놀이터 모래 등 그리 위생적이지 않은 곳에서 자주 놀았던 아이들이 세균에 면역이 생겨 세균에 강하게 자라고, 인튜베이터 처럼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의 경우 세균에 취약하다는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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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다음 검색 조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실에서 밝힌 사실에 의하면 네이버는 검색창의 연관검색어와 자동완성검색어를 임의 삭제하였다고 밝혔다. 삭제이유는 정치인이나 재벌의 요청에 친절히 따라 줬거나, 혹은 네이버 자체적인 판단에 따라 삭제했다고 한다. 이것이 무슨 문제라도 되는 것일까?

 

 
 

 

 

 

검색조작의 문제점

네이버의 검색기능 중 연관검색어 제시나 자동완성검색어의 경우 네티즌에게 검색을 유도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임의조작하는 경우 네티즌에게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국정농단 관련 검색어가 삭제되었다는 것에 동의하는가? 한화 2세 김동선과 관련된 검색어를 삭제하는 것에 동의하는가? 이미 네이버나 다음은 공공재로 인정할 수 있는 바, 공공재인 포털을 이대로 두면 왜곡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검색관리의 필요성

네이버나 다음에 합법적 조작을 인정하는 사례도 있다. 선정적인 검색결과나 루머성 기사에 대한 검색은 자정작용을 위해 검색어 삭제 등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힘 있고 돈 있는 자의 루머만 지워주고 서민들이 연관된 루머는 어떻게 지워 주는지, 지울수나 있는지 의문이다. 루머의 기준은 뭔가? 박근혜 관련 루머나 최순실 관련 루머는 사실로 밝혀 졌지만 당시에는 루머라고 판단하고 삭제했다.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정보의 공익적 성격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왜이리 불공평한 것일까? 사회주의는 이런 자본주의의 폐단과 불합리성을 극복할 수 있는가? 법이 공평하고 언론이 정직하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사회는 우리나라의 현재에서부터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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