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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에서 느낀 점, 감옥체험

 

인간에 있어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은 코로나 자가격리 기간입니다. 아파서 병원에 누어 있는 것과는 또다른 답답합입니다. 갇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감옥체험입니다. 작은 집에서 활동범위가 지극히 제한되고 사람들도 못만나는 것이 가장 큰 격리의 답답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집순이, 집돌이는 자신의 의지로 집에 머물고 싶어 큰 답답함을 못느낄 수도 있는데 이게 또 강제성을 가지고 집에만 있어야 한다면 심리적 중압감이 있어 쉽지 않습니다.

죄를 짓고 징역형을 산다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격리한 일주일은 뭔가 인생에서 잃어버린 일주일로 느껴 집니다. 징역을 산다면 인생의 일부분이 찢겨져 나간 느낌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 하루가 너무 소중합니다. 자유가 보장된 오늘 하루를 허투루 보내서는 안되겠습니다. 목표를 가지고 의미 있게 살아야 겠스니다. 스트레스를 풀고 쉬고싶은 마음을 가지고서는 인생이 너무 아깝습니다. 당장 뭐든 하나를 시작해 보세요.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그 무엇이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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