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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선레이스

선거유세도 볼꺼리이지만, 선거벽보 역시 선거의 꽃이라 할수 있다.

안철수 후보의 포스터가 파격적이라 뭇 사람들의 관심 또는 논란을 낳고 있다.

통상의 포스터 형식을 따르지 않은 파격적인 이미지 중심의 포스터라고들 하는데

설명을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고야 알았다.

사실 젊은층은 그리 대단한 파격이라고 하지 느끼지 않는데 보수노년층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

이 나름의 독특한 포스터 제작에 아이디어를 준 이는 광고천재 이제석이라는 인물이다.

그의 책도 읽어 봤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그는 광고기획사 대표를 맡고 있는데

이번 대선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라디오방송에서 이제석 대표가 전화인터뷰한 내용을 들어봤는데 말로는 정치권에 엮기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운 모양이었다. 사실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표면적으로 정치색을 들어낸다는 것은 위험하다.

이제석의 라디어 방송 인터뷰기사는 아래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51874

이제석의 광고회사가 국민의 당을 지지하는 모양세를 보인다면 이제석의 광고회사는 아무래도 국민의 당의 흥망성쇠와 함께 하는 위험한 길을 걷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인제 그는 인터뷰에서 직접 제작하지 않고 조언만 해 줬다는 점, 그러면서도 포스터 제작의 큰 틀을 잡고 논란이 되는 포스터의 상세한 부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였다.

 

논란. 양손과 후보의 이름이 짤린 부분이 깔끔하지 못하다

이제석은 이 부분에 대해 어떠한 의도도 없다고 한다. 팔을 V자로 든 것을 보고 사람들은 V3를 연상시키는 제스쳐라고 까지 하는데 의도는 없다고 한다.

비싼 스튜디오 사진이 아닌 현장의 사진을 가져다 쓴 것이기 때문에 그림자도 있고 해서 그런거고 현장감을 살리려다 보니 이와 같은 포스터가 나왔다고 한다.

아무리 현장감을 살린다 하더라도 현장에 있는 사진을 그대로 쓰지는 않았다.

뒷배경을 당색인 녹색으로 바꿨고, 안철수 후보의 얼굴 몸통도 짜집기 해서 붙였다.

 

의아스러웠던 것은 안철수 후보의 결정으로 이 포스터가 대중에게 공개되었다는 점이다.

외모와는 다르게 나름 파격을 선택한 것이다.

그로 인해 확실히 눈에 띄긴 했다. 그 유별라고 독특함이 뭘 간절히 원하는지 알고는 있지만

그것이 득표로 이어질 지는 의문이다.

호남의 당 국민의 당이 아무쪼록 대선 끝까지 완주하길 바란다.

 

다른 후보들과 비교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선거벽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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