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2차 전당대회 개최 이벤트로 5행시를 짓는 행사가 있는데 이것이 화재가 되고 있다.
취지는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한당을 응원해 달라는 이벤트였지만 격려보다는 비난으로 전당대회 전부터 바람이 빠지고 있다.
본래의 취지하고는 다르게 5행시를 이용하여 비난과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당은 이런 움직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물론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지켜달라며 안보 정당으로서의 한국당을 격려합니다. "같은 격려의 글도 있지만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비난과 조롱의 글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유한국당 5행시 공모전 관련 쓴소리를 했다.
그는 공모전의 역풍으로 스스로 매를 버는 격이라고 비난했다.
아래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인기글로 등재된 5행시이다.
“자 - 자신들의 / 유 - 유치함과 멍청함을 알지도 못하니 / 한 - 한심하기 이를 데 없구나 / 국 - 국민을 아래로 보는 자유한국당 / 당 - 당장 해체하고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사라지거라”, “자 - 자! 이제 시작입니다 / 유 - 유권자 여러분 힘을 모아주세요 / 한 - 한심한 작자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 국 - 국민 모두의 뜻을 모아서 / 당 -당파싸움하는 작자들을 몰아냅시다”
“자 - 자랑스러운 우리의 대통령 문재인 / 유 - 유능한 대통령 문재인 / 한 - 한국의 대통령 문재인 / 국 -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 문재인 / 당 - 당당한 우리의 대통령 문재인”
자:자유한국당은해체하라. 유:유유히떠내려가라. 한:한국을떠나라. 국*국민께사죄하고 사퇴하라. 당:당당히 해체하라
자 식이 지지한다고 하면 따끔하게 혼내줘야 하는 정당. 유 사이래 가장 국민들한테 스트레스 많이 주는 정당. 한 번도 정당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 정당. 국 민들 인내심의 한계를 매일 시험하는 정당. 당 분간은 존재하겠지만, 조만간 없어질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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