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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중개업소 급증, 수수료

 

개업 공인중개사가 2013년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에만 94,964명이 개업했다. 주위 아파트 단지 앞에 있는 상가에 기본적으로 2~3개는 영업중이니 많긴 많다. 서울권에는 강남과 송파, 서초구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아무래도 집값에 따른 수수료 마진이 높으니 몰릴 수 밖에 없다. 돈 못버는 부동산이 생겨나고, 시장의 원리에 따라 수수료가 낮아질 수 있으나 수수료를 대놓고 낮춰 중개하는 업체는 부동산 시장 업계에서 매장당할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공인중개사, 즉 부동산 거래시장은 계속 치열해 지는데 일반고객 입장에서 수수료는 너무 비싸게 느껴진다. 중개 수수료 받고 간혹 거래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질 부동산업자는 많지 않다고 소비자들은 말한다. 결국은 거래 당사자 간에 풀어야 할 문제이다.

공인중개사를 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요즘 중년들이 노후준비를 위해 많이 준비하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자영업을 하기에 쉽기 때문이다. 사무실 세만 내면 되기 때문이다. 흔히들 많이 뛰어드는 치킨집의 경우 초기투자비용이 크고 운영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반면 공인중개사는 일도 깔끔하고 초기투자비 또한 낮아 선호도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주말에 일하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2017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및 시험과목은 아래 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를 참고하시면 된다. 공인중개사무소 개설을 목표로 하는 이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이 지식을 넓히는 차원에서 공부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절대평가 시험이긴 하지만 시험의 난위도를 조절하여 1차 합격률 25%, 2차 합격률 25%대를 유지를 목표로 하는 것 같다. 합격자수를 늘리면 기존 중개업소의 반발이 예상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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