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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돌봄서비스가 있더라구요. 맞벌이 부부가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저녁때 아이를 찾기 위해 부랴부랴 퇴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사업은 돌보미분이 자택에서 아이를 봐 주며 간혹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도 하고 어린이집이 아닌 자택에서 자녀를 키우고 싶은 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큰 틀에서 자녀 양육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추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시간제와 종일제로 나뉩니다.

시간제 일반형은 만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6,000원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적용되며, 정부지원시간은 연 480시간 지원됩니다. (아동당 최소 2시간 이상 신청 원칙이며, 가사활동은 제외)

시간제 종합형은 일반형과 달리 이용요금은 시간당 7,800원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적용되며, 시간제 서비스 외  돌봄 아동과 관련된 가사서비스 제공됩니다.

아이돌봄서비스라는 홈페이지가 따로 개설되어 있으며 여기를 방문하시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idolbom.mogef.go.kr/indexPage.do

아이돌봄서비스는 소득수준에 따라 일정금액이 정부지원됨으로 지원대상인지 확인하시고, 지원대상이면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저는 정부지원 대상이 아닌 일반으로 신청해도 '복지로'에 신청하는 줄 알고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했다가 퇴짜 맞았습니다. 해당되지 않는 분이라며 아이돌봄서비스 일반신청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하면 된다고.....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안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아이돌봄서비스는 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정부지원 유형결정 ② 아이돌봄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서비스
신청·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정부지원신청자(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신청서의 신청자) 이름이 동일하여야 정부지원 결정 가능합니다.

※ 전액본인부담가정(시간제 라형)은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 없이 아이돌봄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정회원 요청’을 하시면, 서비스제공기관에서 승인 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정회원 요청 후 각 서비스제공기관에 문의).

복지로 사이트 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방법

1. 복지로 사이트 접속 후 메인페이지에서 '아이돌봄서비스' 클릭

2. 신청하기 절차에 따라 신청(부모 두 분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3. 신청이 완료된 화면입니다.

기타 유용한 포스팅은 아래 참조

2018/10/12 - [금융 정보] - 새희망홀씨 대출자격 조건 대출기간 금리(금융감독원)

2018/10/10 - [생활 정보] - 아파트 난방비 75% 절약방법, 겨울 주택 아파트관리비 절감방법

2018/10/05 - [생활 정보] - 교통사고 합의요령, 나이롱 환자는 마디모 신청으로 대응하자

2018/10/03 - [금융 정보] - 서민금융진흥원 온라인햇살론 저신용자 대출, 햇살론저축은행

2018/09/27 - [금융 정보] - 경기도 다둥이카드 다자녀카드 혜택 - 농협 경기아이플러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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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 아끼는 꿀팁 4가지

도시에 사는 대부분의 주민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요즘,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 아파트에서 난방비를 절약(아끼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사실 모든 절약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귀찮은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1. 적정한 실내온도 유지 및 긴옷 입기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평균 18~20도가 적절합니다. 실내온도를 살짝 낮추고 긴팔/긴바지를 입으세요. 그래도 추위를 느끼시면 조끼를 입으세요.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적응하시면 그렇게 답답하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착용감이 좋은 내복이 많으니(꼭 비싸다고 좋은 내복은 아님...) 내복을 입으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수면양말이나 덧신을 신어 발바닥을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마시길~

2. 외기 차단 및 단열을 위한 물품 준비

일명 ‘뽁뽁이’ 에어캡을 이용하여 창으로부터 들어오는 냉기를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2중창 구조가 아닌 오래 된 아파트에서는 더욱 필요한 조치가 되겠습니다.

문틈은 틈새를 막는 문풍지로 막아 찬바람을 막으면 되고, 창문쪽에 햇볕이 안들어 오는 오후 커텐을 내리면 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햇볕이 들어오는 시간대에는 블라인드나 커텐을 올려 충분한 양의 온기가 집안으로 들어오게 합니다.

바닥은 카펫, 담요 등을 깔면 한기 차단 및 보일러 가동시 열을 잡아둘 수 있습니다.에어컨 환풍기, 욕실환풍구 구멍이 있다면 테입 등으로 막아 외풍을 차단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구멍은 밖의 차가운 공기가 실래로 유입되는 통로가 되기 때문에 막아야 합니다.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창문 틈새를 실리콘으로 작업하면 효과적입니다.

3. 보일러 관리

보일러는 2~3시간 정도의 짧은 외출시 2~3도 낮게 틀어놓는 게 좋습니다. 보일러를 꺼 두었다가 다시 켤 경우 집 안을 다시 데우는 데 많은 연료가 소비되어 난방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강추위 예상시 각 방의 밸브를 모두 개방하여 난방수를 순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수의 정기적인 순환이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부분난방도 중요합니다. 넓은 면적을 난방하는 것보다는 방 하나만 난방한다던지 하면 난방비가 절약됩니다.

그리고 보일러를 켰다 끄더라도 이불 등을 덮어 두면 2시간 정도는 유지되므로 거실생활을 하다가 침실로 이동하기 2시간 전에 끄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온수 관리하기

사용하지 않는 방의 온수분배기는 잠궈 두는 것도 팁이에요~

혹시 온수를 조절할 수 있는 경우 40도에 설정하면 적정한 온도의 온수가 나옵니다. 뜨거운 물을 받아쓰는 것보다 오히려 따듯하게 바로 쓰는 것이 더 절약됩니다. 수도꼭지는 냉수방향으로 돌려 두어 온수량을 관리합니다. 보일러는 소량의 온수를 사용하더라도 가동되므로 사용 후에는 냉수쪽으로 방향을 고정해야 합니다.

5. 보조 난방기구 가동방법

가스버너나 기름히터 등 보조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경우 기구를 놓는 위치에 따라 에너지 효율이 달라 집니다. 창가 반대편에 기구를 놓는 경우 창가의 찬 공기가 순환되지 않지만 창가쪽으로 기구를 놓는 경우 찬 바람에 의해 공기가 순환되어 공간 전체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 져요. 에너지 효율이 1등급으로 구매해야 전기세 많이 나오지 않거니와 필요할 때만 이용해야지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되면 만만치 않은 전기세가 나옵니다.

절전형 히터를 사용하는 것도 난방비(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자체 난방기구 만드는 팁~~

1리터짜리 빈 생수통에 뜨거운 물을 붓고 수건으로 감싼 후 이불 속에 두면 이불이 따뜻해 져요~

팥팩은 천에 팥을 넣고 박음질한 후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데워서 가지고 있으면 따뜻한 핫팩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팥 외에도 쌀이나 수수 등의 곡물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지요.

6. 가습기 사용하기

난방과 함께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높여 주면 방 안의 공기가 빨리 따뜻해 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기 중의 수분이 열을 머금어 따뜻한 기운이 오래 가는 원리이죠. 

7. 틈막이와 난방텐트 사용하기

외풍이 많은 집은 외풍때문에 추위를 더 많이 느껴 과도한 난방을 하고도 효율이 낮은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3초 틈막이를 설치해 보세요. 가격이 저렴하고 자가설치도 가능해요. 또한 방 안에 난방텐트를 펴고 자면 더욱 온기를 느낄 수 있어요.

아래의 링크는 살림의 신에서 난방비 절약 정리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http://home.jtbc.joins.com/Photo/Photo_View.aspx?prog_id=PR10010266&menu_id=PM10020855&gall_art_seq=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