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실내배드민턴장이 얼마 전 주차시설을 개선했습니다. 주차게이트를 만들고 주차요금을 징수하기 시작했죠.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일이용회원은 출차시 영수증을 제시하시면 됩니다. 3시간까지 무료이고 이후 5분 당 100원이 가산됩니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무료개방합니다.

1월 대관현황입니다.
대관하게 되면 일일입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임한다(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Resigns) 라는 제목의 기사를 클릭한 사람들이 랜섬웨어에 걸려 피해를 본 사례가 있었다. 랜섬웨어는 일종의 악성코드로 사용자의 컴퓨터 내 파일을 암호화 하고 이를 풀어주는 댓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일종의 범죄행위이다. 랜섬웨어 코드를 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은 업무적으로 중요한 문서, 가족들의 사진 등이 암호화되어 피해를 본다. 파일을 인질화하여 돈을 건넨다 해도 실제 그 범죄자가 파일 해독암호를 풀어줄 지는 의문이다. 따라서 안걸리는 것이 최상이다.

랜섬웨어의 감염원인은 악성코드가 심어진 이메일을 열거나 파일을 불법 다운로드 했을 때 감염된다. 특히 토랜토나 P2P사이트의 경우 위험하다.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보관파일의 전체가 암호화 되고 확장자가 TTT로 변환되면서 열리지 않게 된다. 회사의 경우 내부망에 연결된 모든 PC가 감염될 수 있다. 물론 개인PC에 연결된 외장하드도 감염된다.
이런 심각한 랜섬웨어의 예방방법은 무엇일까?
백신프로그램 설치 및 최신버전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크로뱃 등의 프로그램도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하면 좋다. 그리고 이메일이나 첨부파일은 실행하는 것을 극도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감염될 수 있으니 주요파일은 백업해야 한다. 그리고 백업한 외장하드는 컴퓨터에서 분리 보관해야 한다.
2016년도 이제 딱 한달. 오늘을 포함해서 31일이 남았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하루 하루가 지나가겠지만 이젠 어느 하루 중 일정시간을 할애해 지난 2016년을 되돌아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도 내겐 2016년이라는 단어가 풋풋하게 느껴지고 아직 적응이 완벽히 된거 같지 않은데 곧 이별을 고해야 한다니 참 세월 빠르다.
2016년. 내 인생의 위기는 표면적으로 있었지만 사실 위기의 속살은 2017년에 도래하게 될지도 모른다. 위기의식 속에서 나는 편안했고 사실 냉정하게 말해 나는 안이하게 살았다. 목표로 한 많은 것을 향해 이루지 못했고 그냥 하루를 흘러 보냈다. 삶 자체를 그냥 흐르는 강의 돗단배처럼 유유히 흘려 보냈다. 하나도 노력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노력했다는 정도의 수준으로는 이 위기를 타계하기 힘들다. 뭇 대기업의 영업부에서 바라는 소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어야 한다. 최근 몇년동안 다이어리의 첫페이지를 장식한 목표들이 무색할 정도로 나는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살았고 자신있게 목표를 향해 부단한 노력을 했노라 말할 수 없다.
2016년. 1/12이 남은 지금 이 시간 나는 남은 한달동안 일년간 채우지 못한 목표를 향한 갈망을 채워 보고자 한다. 사실 해가 바뀌는 의미는 있지만 나에겐 이번 달과 다음 달은 연속되지 아니한가? 이번 달의 습관과 노력이 다음 달로 이어지는 모멘텀이 되는 것이니 노력해 보자.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It's not over still it's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