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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제전망, 물가, 시중금리, 환율 예상

물가도 낮아지고, 소비수요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가, 즉 인플레이션은 낮아질 전망입니다.

'22년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율은 9.1%를 기록하면서 81년 9.6% 상승 이후 4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금리가 오르고 시중의 통화량이 줄어 들면서 물가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건의 가격이 비싸지고, 부동산에는 거품이 끼면서 수요가 급감하고 있으며, 미중 경제전쟁으로 세계의 나라들이 양분되어 편을 나누어 블록경제화 되고 있습니다. 중국편과 미국편으로 양분되면 공급망 교란이 일어나 생산비용 상승과 물가상승이 동반됩니다. 물건은 안팔리는데 생산자물가는 상승하면 기업은 수익이 안나 어려움에 처할 수 있습니다. 바로 경기침체의 우려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이후 바로 디플레이션을 맞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인하

코로나를 타계하기 위해 통화량을 늘렸고 늘어난 통화량과 저금리로 코로나라는 어려운 환경을 이겨 냈지만 인플레이션이 다가와 경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다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늘어난 통화량을 거둬 들이고 있으며 그 방법 중 하나가 금리입니다. 금리는 23년 상반기를 정점으로 조금씩 내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기조는 한국을 포함한 거의 모든 나라들의 금리를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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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하락기조

'22년 하반기에는 급격한 강달러로 기조로 어려움을 겪은바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도 빨랐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안전자산인 달러자산의 수요가 일어난 덕분이었습니다.

환율상승 원인이었던 미국의 금리인상이 정점을 찍은 후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높고, 우크라이나 전쟁도 '23년에는 소강상태 또는 휴전 가능성이 있어 환율은 하락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