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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뒤흔드는 두 인물이 있다. 최순실과 고영태의 설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랭킹에 오르는 등 연일 화재가 되고 있다. 최순실보다는 고영태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고영태 고향, 나이, 가족관계

고영태는 1976년 그의 고향 전남 담양군 대덕면에서 태어났다. 그의 나이는 올해 42살이다. 고은 시인의 '만인보'에서 그의 가족관계가 나타나 화재가 된 바 있다. 그의 부친 고규석씨는 광주민주화운동 때 광주 시내에 일 보러 나갔다가 실종된 후 열흘만에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후 그의 모친 이숙자씨는 아이들을 어렵게 키웠다. 전남공고와 한국체대를 졸업하며 펜싱선수로 성장했다.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및 은메달을 딴 메달리스트다. 메달 연금은 일시금으로 받았다.

결혼은 아직 안한 것으로 전해 졌다.

고영태의 범죄 의혹, 전과

고영태는 현재 나름 피해자 느낌으로 언론에 노출되곤 하는데 사실 그는 출세를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한 전직 펜싱 국가대표이다. 그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에게 친척의 인사청탁을 한 바 있다는 것을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밝혀 졌다. 또한 그는 2009년 태국 방콕의 한 클럽에서 엑스터시 마약을 투약한 협의로 기소되어 법원에서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받았다.

호스트 논란

그는 펜싱 국가대표를 그만 두고 2000년 경 부터는 화류계에 진출하였다. 호스트, 즉 남성접대부를 하다가 최순실을 만났다는 설이 많은데 정작 본인 고영태는 가라오케 영업사장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그와 함께 일한 호스트바 동료가 그에 대해 털어 놓는 인터뷰까지 하면서 호스트로 활동한 사실에 힘을 주고 있다. 호스트바는 광주에서 시작하여 부산을 거쳐 서울로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최순실을 만나고 함께 사업하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2008년 경 호스트 생활 또는 가라오케 생활을 그만 두고 '빌로밀로'라는 가방 브랜드를 런칭한다. 빌로밀로 가방은 박근헤 대통령이 들고 나왔다가 명품 논란이 일자 조윤선 당시 대변인이 영세업체의 브랜드라고 소개한 바 있다.

조윤선의 정보는 아래 포스팅 참조

2017/01/10 - [자기성장노트] - 조윤선 가족관계(남편, 딸)와 학력 프로필

최순실과의 관계

차은택과 김성현 등 최순실의 측근이 밝힌 증언에 따르면 둘은 내연관계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는 둘 사이의 애정에 금이 가면서 고영태가 최순실게이트를 열었다고 한다. 정유라의 개 때문에 최순실 게이트를 열게 되었다는 후문도 있다. 어느 날 최순실이 정유라의 애완견을 고영태에게 맡겼는데 고영태가 애완견을 돌보지 않고 골프를 치러 갔다가 인신모욕을 당해 복수를 결심했다고 한다. 또 다른 설은 차은택과 최순실과의 사이가 가까워 지자 이를 시기/질투해 복수를 결심한 바도 있다고 한다. 고영태는 최초로 최순실 관련 사실을 조선일보에 제보했는데 조선일보가 보도를 거부했다.

고영태 박해진 관계

최근 kbs2에서 고영태와 박해진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해진 측은 이 사진과 관련하여 박해진이 맞다고 인정은 했지만 악성 루머를 양산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시호 A-Z까지-그는 누구인가-그녀의 모든 것?

출생부터 학력과 성형을 거쳐 결혼까지 이어지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

최태민-최순실-장시호 가계도

장시호는 최태민과 그의 다섯 번째 부인 임선이의 사이에서 낳은 딸 최순득의 딸이다. 다시말해 최태민의 손자이다. 최순득, 최순실이 자매지간이니 최순실의 조카인 샘이다. 올해 나이 37세(1979년생)로 알려져 있고, 고등학교 입학년도가 95년이니 거의 확실할 것이다.

장시호는 어려서 수영과 스키에 소질이 있었다고 한다. 운동신경이 좋고 승부욕도 가지고 있었다. 이후 구정초 6학년 시절부터 승마를 시작하여 신사중 3학년 때 본격적으로 승마에 입문한다. 1995년 현대고에 입학한 이후 국대 출신의 코치로부터 집중레슨을 받고 방학 때에는 독일에서 개인훈련을 하는 등 엄친딸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승마를 하게 된다.

장시호(학창시절 장유진)의 학력을 보면 구정초-신사중-현대고-연세대(98학번)로 이어진다. 최근 언론에 공개된 장시호의 성적표를 보면 가관이다. 양하고 미가 몇 개 있어 올가를 못맞은 게 안타까울 정도로 많은 과목을 ‘가’로 평가받았다.

장시호 성형 전 얼굴이 궁금? 장시호의 얼굴을 어떠한가? 모 언론에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성형을 했다고 하는데 얼굴만 본다면 성형을 했나 싶을 정도로 수더분한 외모였다. 이후 성형한 얼굴을 보면 야노시호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조금 이뻐 보이는 건 사실이다.

본명, 개명전 이름이 장유진이다.

장시호는 연예계를 담당했다고 하는데 관련하여 구설수에 오르는 연예인이 꽤나 된다. 안민석 의원이 “연예계에도 최순실 라인이 있고 특정가수에 특혜” 발언을 하여 무수한 루머를 낳고 있는 것이다. 안민석 의원은 아직도 연루된 남자연예인을 밝히지 않고 있다. 특히 이승철, 싸이, 김흥국 등인데 이들은 장시호와의 연이 없음을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장시호가 박근혜 대통령의 딸이라는 루머는 또 뭔가? 일설에 의하면 최태민과 박통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라는 주장이 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찌라시의 일개 소문에 불과할 것이라는 믿은이 있지만...사실 진짜일 수 있다는 두려움도 있다. 지금까지 최순실 사태 관련 밝혀진 사실의 대부분은 이렇게 찌라시처럼 천박하고 더러운 루머에 불과했으니...

마지막으로 장시호 결혼에 대해 알아보자. 장시호는 2006년 고모씨와 결혼해 미국령인 괌 또는 싸이판에서 아들을 출산했으며, 고모씨와는 결혼 1년만에 이혼하게 된다. 아들은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어 국내에서는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장시호는 아버지의 성인 고씨를 버리고 장씨를 따르도록 했다. 결혼식은 명동성당에서 했는데 결혼식날 직전 박근혜 대통령은 면도칼 테러를 당한 직후였음에도 참석했다. 결혼식 및 돌잔치 사회는 연예인 조영구씨가 봤고 조영구씨는 단지 사회만 봤을 뿐 인연은 전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