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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통신비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는 꿀팁입니다. 통신비를 제로에 맞춰 두세요.

경제가 점점 어려워 지는게 느껴지는건 많은 서민들이 느끼는 진행형 체감입니다. 경기는 안좋은데 물가는 높아지는 스테크플레이션이 온 건지, 아니면 물가가 서서히 떨어질 것인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인으로서 버는 돈은 제한적인데 물가가 올라 소비가 커져서 가처분소득이 줄어드는 불쾌한 경험이 이어집니다. 이로써 우리는 버는 것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절약과 짠테크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점점 어려워 지면 사교육비를 줄이게 되는데 절감의 타켓이 되는 사교육이 바로 피아노, 태권도 등 예체능입니다. 그 다음으로 줄일 수 있는 필수소비가 바로 통신비입니다.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영상을 보며 통신데이터를 쓰게 되고 학교에 입학하면서 음성데이터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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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는 실생활에서 반드시 써야만 하는 지출품목 중 하나입니다. 이 통신비에 대한 절감은 한번 세팅해 두면 매월 지속적인 절감효과가 발생하여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매월 단돈 1만원의 통신료금을 절감한다면 연 12만원을 버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가계 통신비 절감은 알뜰폰이 책임집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알뜰폰 통신사는 프리텔입니다. 프리텔이라는 알뜰폰 브랜드 안에 KT회선, LG유플러스 회선, SKT 회선이 다 있고, 각각의 고객센터는 별도로 있습니다. 이번 번호이동은 LG유플러스회선의 프리텔알뜰폰에서 KT알뜰폰으로 했습니다. 프리텔 내에서도 회선별로 별도 알뜰폰통신사가 존재하므로 프리텔 내에서 번호이동이 가능합니다.

선택한 요금제는 음성/문자 무제한이며, 데이터 7기가 이용후 속도가 느려지는 무제한 요금제라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고등학생이 이용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심지어 7개월간 0원입니다. 게다가 유심카드 이벤트까지 하면 3만원의 대형마트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므로 혜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알뜰폰 번호이동 셀프개통 과정/방법

일단 유심카드 행사 때문에 유심을 퀵택배로 주문하니 30분만에 배송받았습니다. 유심카드 신청은 노트북을 이용하여 프리텔 홈페이지에서 했는데 배송주소 입력과정에서 자꾸 팝업으로 에러메세지가 떠서 시간을 들여 여러차례 했습니다. 총 2대를 신청해야 했기에 1대를 계속 시도하다가 주소가 입력되어 먼저 퀵으로 유심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한대는 노트북으로 주소입력을 포기하고 핸드폰으로 하니 한번에 입력하였습니다. 입력하고 6,600원의 유심비를 결제한 지 30분도 안되어 집으로 퀵배달기사가 도착하니 신기했습니다. KT알뜰폰 유심을 받은 이후 프리텔 홈페이지에서 KT유심으로 번호이동을 신청하였습니다. 번호이동시 기존유심 셀프개통으로 선택 후 퀵으로 받은 유심카드의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번호이동시 필요한 것은 자신의 핸드폰, 신분증발급번호, 기존 통신비 결제정보(자동이체 카드번호 뒷자리, 계좌번호 등)가 필요합니다.

셀프개통이 처음이었지만 해볼만 합니다. 너무 저렴해서, 그리고 집이나 이동중에 개통이 가능하므로 시간절약도 되고 통신비 절약도 되니 너무 좋습니다.

알뜰폰 번호이동시 중요한 점

1. 에러메세지 팝업 뜨면 몇번 해보고 노트북, 핸드폰 등으로 시도해 봅니다. 특히 노트북이나 데탑은 에러메세지가 한번 뜨면 계속 뜨고 고객센터 문의도 어려우니 안되는 분들은 바로 핸드폰으로 신청해 봅니다.

2. 번호이동시 준비물은 신분증, 기존폰 결제계좌 정보, 본인인증(네이버 인증, 공동인증 등)입니다.

3. 홈페이지에서 안내한 대로 차근차근 따라해 보면 됩니다. 컴맹도 가능하므로 주저하지 마시고 시도해 보세요.

번호이동에 성공하는 순간 1대당 몇만원을 벌수 있습니다. 몇 만원을 아낄 수 있다는 말이죠. 기존 통신비 대비 월 절약금액+이벤트 상품권 3만원 등입니다.

최근 갤럭시 S8이 18만원이라고들 하는데 사실 막상 보면 65,000원 요금제를 6개월 써야 하며 부가서비스도 가입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그래서 요금제를 일부러 높은 걸 써야 하는 소비자의 경우 실구매가가 40~50만원 수준이다.

최신폰의 경우 사람에 따라 만족감을 주는 정도가 다르므로 기계가 아무리 비싸다 한들 그 이상의 가치나 만족감을 주면 그만....

하지만 최신폰 욕심이 없는 이들에게는 1년 전 유행이었던 갤럭시S7이나 G5 정도의 폰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줄 뿐더러 통신비가 많이 절약된다.

그래서 통신비를 절약하는 사람들에게 알뜰폰이 인기가 높다. 당연히 같은 통화량, 데이터량 대비 통신3사보다 훨씬 저렴하다. 방법은 가개통폰이나 A급 중고폰을 사서 알뜰통신사(헬로모바일 등) 유심요금제를 쓰는 것이다. 심지어 가개통폰 중고폰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가성비 높은 중국폰을 사도 된다.

아래는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요금제이다. KT 32,000원짜리(통화무제한, 데이터 300mb) 수준의 요금제가 23,000원 수준이다. 28% 저렴하다. 월 9천원 * 12개월 = 108,000원이 절약된다.(1년 기준)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갤럭시S8의 기계값은 아래와 같다. 요즘은 뭐 18만원이라지만 출시일에 예약해서 사신 분들도 있다. 가격은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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