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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 경기 아파트 분양계획, 청약규제정책

아파트 분양은 크게 공공(SH+LH)과 민간분양으로 구분한다. 언론과 부동산114 등에서 분양계획을 찾아봤다.

 

민간분양

​아래 표에서 누락된 분양계획 단지를 나열하였다.
2018년 서울시 분양예정 아파트
1.홍제효성헤링턴 2.힐스테이트신촌
3.롯데캐슬상도 4.동작kcc스웨첸
5.신대방 협성휴포레 주상복합
6.응암1구역 힐스테이트
7.대치 시그니처 캐슬

 

 

 

 

 

 

2018년 LH 공공분양 계획

 

2018년 SH(서울주택공사) 공공분양 계획

 

로또청약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 속에서 그간 아파트 분양건에 대한 편법, 불법을 확인할 수 있다.
위장전입 단속 강화
청약제도가 가점제도로 강화되면서 유리한 조건인 당해지역 1순위에 청약하기 위해 위장전입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당첨자에 대해 실거주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국토부가 밝힌 바 있다.
중도금 집단대출 제한
일반서민이 평생 벌어서도 손대기 힘든 5억이 넘는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대출이었다. 등기 전까지 건설사에서는 중도금 집단대출 보증을 해줘 큰 돈 없이 분양받아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시대였다. 이에 대해 정부와 건설사가 중도금 대출을 막고 나섰다.
9억원 이상의 단지인 논현아이파크, 디에이치자이개포는 건설사 보증 중도금 집단대출이 불가하기 때문에 분양 당첨자가 분양대금을 마련해야 한다. 곧 분양할 과천위필드 역시 집단대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서울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과 총부채상환비율로 개인적으로 대출받기도 한계에 있어 분양가가 클 수록 계약자의 부담은 크다.
이런 전방위적 압박으로 돈 있는 사람이 실익을 볼 수 있다. 돈이 많아야 1순위로 청약당첨이 될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분양이 미달되면 잔여물량에 대해서는 별도 자격 없이 추첨으로 분양자를 찾게 되는 것이다.

 

기타 부동산 관련 포스팅은 아래 참조

2018/03/05 - [자기성장노트] -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리모델링이 답인가?

2018/02/13 - [자기성장노트] -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분양가 모델하우스위치

2018/01/16 - [자기성장노트] - 강남 재건축 조합원-건설사 비리 수사

2017/11/27 - [자기성장노트] - 위례신도시 집값 매매가 3년만에 두배 이상 상승, 전세도 상승추세

2017/11/22 - [자기성장노트] - 수도권 동탄 용인 역전세란 입주폭탄 깡통전세 현실화

2017/11/16 - [자기성장노트] - 아파트 내진설계 조회 확인방법 정의 기준

2017/10/13 - [자기성장노트] - 아파트 주택청약가점제 계산방법, 청약제도 분석

2017/10/20 - [자기성장노트] - 부동산 임대업왕 80채 경찰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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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부동산 대책에 따라 많은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해 청약가점제가 적용되고 있다. 청약가점제는 정부가 제시한 항목(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입주자 저축가입기간)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경쟁하여 분양권을 주는 방식이다. 당연히 무주택기간은 길면 길수록 많은 점수를 받으며, 부양가족수는 6이 최대점수를 받는다. 청약저축 가입기간은 길면 길수록 좋다.

 

 

 

청약가점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것이다. 1명당 5점이 늘어난다. 나머지 항목인 무주택기간 및 청약저축 가입기간은 일년에 3점이 올라간다. 시간이 가야 늘어나고 나 뿐만 아니라 다른 경쟁자들도 늘어나므로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큰 의미가 없다.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는 1순위 자격조건이 있다. 청약통장을 2년 이상 보유, 24회 이상 납입조건이다. 한달에 최고 10만원씩 납입할 수 있으므로 2년(24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청약통장에 납입한 자에게 1순위 자격을 주는 것이다. 이 규제정책의 경우 별로 실효성이 없는 것이 요즘같은 치열한 청약경쟁에서 2년 납입자는 분양받을 확율이 거의 낮기 때문이다.

자세한 청약점수 계산은 아파트투유(www.apt2you.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양가족수, 청약가입기간, 무주택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40대의 경우 청약가점제가 유리하다. 하지만 젊은층, 30대의 경우 부양가족수, 청약가입기간, 무주택기간 모두 40대에 비해 적을 수 밖에 없어 불리하다.

부자들은 아파트 청약가점제를 어떻게 이용하나?

신반포센트럴자이 분양을 청약가점제로 했는데 평균점수가 70점을 넘었다. 70점을 넘으려면 40대 이상으로, 부양가족이 많은 경우로 해석할 수 있다. 아니면 이런 사람의 명의를 빌려 청약하고 수수료를 지급했을 수 있다. 이른바 청약통장 불법거래이다. 평당 4,250만원 하는 집을 사는데 40세가 넘도록 집을 한번도 안산 부유하지 않은 자가 그렇게 많을까? 돈이 많은데 집을 그때까지 안샀을까? 돈 있는 사람 + 조건이 되는 사람의 조합을 브로커가 만들어 줬을 가능성이 의심스러운 것이다. 참고로 신반포센트럴자이의 경우 28평형이 12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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