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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 권성동 프로필, 부인, 아들, 재산 등

1960년생인 권성동 의원은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습니다. 강릉 강릉중앙초등학교-경포중학교-명륜고-중앙대 법대 졸업 후 사법고시 27회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검사생활을 하다가 퇴임 후 변호사로 활동합니다.

2008년MB정권 출범시 대통령실 법무비서관으로 발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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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2008년 청와대 비서관 경력을 토대로 2009년 강릉에서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됩니다. 이후 19대, 20대, 21대까지 강릉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4선 국회의원이 됩니다. 박근혜 탄핵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탄핵을 이끌내 냅니다. 비박계로 분류되다가 박근혜 탄핵을 이끌고 결국 윤석열 당선으로 MB계 사단이 다시 청와대에 입성하면서 권성동 역시 청와대에 재입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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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생의 고비

21대 총선 공천시 황교안 체제에서 탄핵 주도세력을 공천에서 탈락시켰는데 그 중 권성동 의원도 포함되었습니다. 공천에 반발한 권성동 의원은 이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됩니다. 당시 21대 강릉 선거구에는 보수후보 3명이 출마하여 표가 쪼게져 민주당 김경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권성동이 40%, 김경수가 38%로 약 2% 차이의 승리를 하게 됩니다. 당시 권성동은 기호 10번 무소속이었는데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치생명의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이때 당선되지 못했다면 지금의 윤핵관 권성동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국민의힘에 복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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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권성동의 인연

윤석열 자체가 보수와 연이 없었기 때문에 인연이 깊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권성동은 윤석열에게 큰 베팅을 했고 결과적으로 그 베팅은 성공하게 됩니다. 유력 대선후보 시절인 21년 5월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인 권성동과 윤석열이 만난 점은 큰 상징성으로 부각되었고 이후 대선출마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후보의 오른쪽에 자리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게 됩니다.

둘은 동갑내기이며, 같은 검찰 출인, 강릉은 윤석열의 외가라는 지역적 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수언론 기사 중에는 윤석열이 외가에 놀러 갔을때 외할머니가 소개해준 적이 있어 안면을 텄다고 한다. 강릉이 작지 않은데 인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수원지검에서 권성동은 검사로 윤석열은 검사시보로 만났다. 윤석열이 사시 9수를 해서 권성동이 사시 6기수 선배였기 때문에 동갑이지만 검사 선배였던 관계로 항상 권성동의 검사 내 직위가 높았습니다. 이후 권성동은 국회의원의 길을, 윤석열은 검찰총장까지 올랐다가 대선후보 정국에서 다시 만나 대선을 함께 치루게 됩니다. 윤핵관으로 전면에 나선 권성동 의원은 신정부 출범 이후 요직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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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과 강원랜드 부동채용 청탁

강원도 최대 공기업 중 하나인 강원랜드는 부정청탁의 온상이었습니다. 메머드 기업인 만큼 채용숫자도 많고 이에 여기 저기서 청약을 하는 권력자들도 많았습니다. 그 중 권성동 의원도 협의를 받아 검찰수사를 받았으나 협의없음으로 무죄를 받았습니다. 권성동 비성관이 강원랜드에 입사했고, 교육생 채용에 10여명을 청탁했다는 의혹, 권성동 측근이 강원랜드 사외이사로 임명되어 이에 대한 수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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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아버지 권승옥은 고등학교 교사였고, 강릉명륜고등학교 재직시절 권성동이 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부인 김진희씨는 직업 없이 권성동 의원의 선거를 내조하는 등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들은 중앙대 로스쿨에 진학했고 취업은 어디로 했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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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21년 기준으로 권성동 의원의 재산은 41억원입니다. 부동산이 공시가 기준으로 책정되었으므로 실제 시세를 반영한 재산은 적어도 5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검사, 국회의원을 직업으로 하면서 재산을 저만큼 축적한 것이 경의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