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럴"은 체적(부피)을 나타내는 단위 중 하나로, 주로 액체나 고체 물질의 부피를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베럴은 원래는 기름이나 와인 등의 액체를 담는 통을 의미했으며, 이 통의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의 베럴 단위가 발전하였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베럴 단위가 있으며, 각각은 다른 국가나 산업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석유 베럴"로, 석유와 같은 유류를 측정하는 단위입니다. 석유 베럴은 약 159 리터 또는 42 갤런(미국 갤런)에 해당합니다. 이외에도 "맥주 베럴"이나 "와인 베럴"과 같이 음료나 식품 산업에서 사용되는 베럴 단위도 있습니다. 이러한 베럴 단위는 국가와 산업에 따라 크기와 용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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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베럴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단위는 아닙니다. 따라서 어떤 산업이나 국가에서는 다른 단위를 사용하거나, 각각의 베럴 유형마다 크기와 용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베럴은 정확한 부피 측정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체적 단위(예: 리터 또는 갤런)로 변환되어 사용되기도 합니다.
배럴 용어의 탄생, 역사
"배럴"이라는 용어가 흔히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산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배럴"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곳은 주유소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주로 리터 단위로 판매되지만, 미국에서는 갤런 단위로 판매됩니다. 미국에서는 경제 현상이나 국제 시세에 따라서 석유 가격이 자주 언급됩니다. 원유나 석유가 되었던 시점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모두 "배럴"이라는 단위로 얘기를 합니다.
"배럴"의 크기는 정확히 말하면, 158.9873 리터입니다. 보통 159 리터라고 말합니다.왜 이런 복잡한 단위를 사용할까요? 그 이유는 역사적인 배경 때문입니다.
원유가 처음 대규모로 생산된 1860년대에는,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용기가 부족한 문제가 있었습니다.당시의 배를 이용한 유류 운송 방식은 문제가 많았는데요, 이때부터 배럴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배럴이라는 용어가 생겼지만, 초기에는 배럴의 크기가 표준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산자들은 위스키 등을 저장하기 위한 배럴의 크기를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해진 표준 배럴 크기는 석유 산업에서도 계속 사용되어왔습니다.
즉, 석유 산업에서의 "배럴"은 42 갤런(약 159 리터)로 표준화되었습니다.석유와 그 파생 제품들은 우리 일상에 많이 사용되며, 세계적인 석유 시장은 이러한 배럴 단위를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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