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건강상식을 따르면 됩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는 치매예방 방법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고 치매예방 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할수 있는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기본과 상식에 대해 자꾸 보고 잊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뇌 기능이 감소하는 자연적인 과정 중 하나이지만, 치매의 발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에 치매 예방을 위한 주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식사 및 건강한 식습관
신선하고 야채, 과일, 견과류, 어류, 올리브 오일 등을 풍부하게 포함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세요. 이러한 식품들은 뇌 건강을 지원합니다.
식사 중에 과도한 포화 지방과 당분을 피하고, 식사량을 조절하세요.
신체 활동
정기적인 신체 활동은 혈류 순환을 증가시키고 뇌를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적어도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세요. 등골에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주3회 이상 주기적으로 해 보세요.
정신적 활동
뇌를 활발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음의 운동을 하세요. 퍼즐, 보드 게임, 사교댄스, 학습 활동 등을 통해 정신적으로 활동적인 삶을 즐기세요.
사회적 참여, 소셜 네트워킹
사람들과 교류하고 사회적 활동을 즐기세요. 친구, 가족,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 사회적 연결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교류를 통해 생각과 느낌을 주고 받으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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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관리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명상, 요가, 숨 가쁜 활동,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무엇을 잘 하기 위한 긍정적인 스트레스와 시련은 치매에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의 감당하지 못할 스트레스는 위험한 요소입니다.
충분한 수면
충분한 품질의 수면은 뇌 기능을 회복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7-9시간의 편안한 수면을 유지하세요.
담배와 알코올 피하기
담배 피우기와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치매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만성 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 질환을 관리하세요. 이러한 질환은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두뇌 활동
학습, 독서, 문제 해결 활동 등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반복하세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의사와 상담
치매 또는 인지 기능 저하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고 검사를 받으세요. 초기 진단은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가능합니다. 이러한 습관을 채택하면 노년에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매의 질병분류기준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 질병분류(ICD)에서 치매는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아래는 ICD에 따른 치매의 주요 분류입니다.
1.알쯔하이머 병 (Alzheimer's Disease)
알쯔하이머 병은 가장 흔한 치매 형태로, 뇌의 기능을 손상시키는 질병입니다. 이러한 손상은 기억력, 사고 능력, 일상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2.혈관성 치매 (Vascular Dementia)
혈관성 치매는 뇌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여 뇌 조직에 손상을 초래하는 치매 형태입니다. 뇌 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3.다른 곳에 분류된 질병에서의 치매 (Dementia Due to Other Diseases)
이 분류에는 다른 질병이나 상태로 인해 발생한 치매가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파킨슨병, 헌팅턴병, 피크씨 병 등 다른 질병으로 인해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여기에 포함됩니다.
4.특정불능의 치매 (Dementia in Other Diseases Classified Elsewhere)
이 분류는 다른 질병의 결과로 치매가 발생하는 경우를 나타냅니다. 다른 곳에 분류된 질병에서의 치매와 유사하지만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ICD 분류는 치매의 다양한 원인과 형태를 고려하여 의료진이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적절한 접근 방식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개별 환자의 증상과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및 관리 방법이 결정됩니다.
* 출처 - 전남대학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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