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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배현진 관계의 진실

네이버나 구글에 '김장겸 배현진'을 검색해 보면 검색결과가 주로 유튜브 내용이다.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자극적인 제목으로 되어 있다. '소름끼치는 배현진 김장겸 충격적관계 화장실 사건의 진실', '배현진 김장겸의 소름돋는 관계 역시 그랬구나', '김장겸 배현진 그들의 은밀한 관계에 충격' 등 각종 자극적인 단어로 네티즌들을 낚는 제목이다. 기레기들처럼 낚시기사를 쓰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사실 김장겸 배현진과의 관계는 MBC사장인 김장겸과 경영진의 편에 서서 신동호 배현진이 파업에 동참하지 않았고 이때문에 배신남매(두 사람의 성을 땀)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뭇 대중들에게 미움을 산 것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대중이 궁금해 하는 그런 김장겸 배현진의 관계는 아니며,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

 

김장겸 프로필

김장겸은 마산시에서 태어났다. 고향이 마산이다. 1961년생이며 마산고, 고려대 농업경제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고 1987년 MBC에 입사한다. 줄곧 보수정권 진영에 있었고  2017년 2월 MBC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특히 이명박-박근혜 시절 초고속 승진을 하여 이렇게 승진할 수 있다는 본보기를 보여 줬다.

 

 

김장겸 영장 장부 이유

김장겸의 체포영장 발부 및 조사 이유는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용노동부에서 조사를 요청하였지만 불응하여 검찰에 고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체포영장을 발부하였고, 몇일  버티다가 자진출두했다. 자유한국당은 김장겸 사장을 정치적으로 밀어내려 한다는 이유로 국회 보이콧을 했다. 자한당의 입장은 새정부의 압박이 사법권을 이용한 방송사 대표의 강제퇴진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MBC의 부당노동행위는 무엇이었을까?

김장겸 사장은 그의 휘하에서 말을 잘 듣는 직원은 승진시켜 주고 그렇지 않고 공정보도 운운하면서 반발하는 무리들에게는 해고, 타업무(주차장 관리 등) 발령 등의 부당한 징계를 주는 방식으로 압박을 가한 협의를 받고 있다. 방송사 사장의 영향력 하에  보도되는 뉴스는 대중들이  뉴스를 믿고 세뇌되는 부정적 영향이 있다. 언론은 공정과 비판적 시각으로 사법부, 행정부, 입법부 등 권력을 감시해야 한다. 권력이 언론을 역이용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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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재산, 청와대 참모 재산내역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의 의외로 많은 182천만원으로 공개되었다. 그냥 느낌이 청렴한 이미지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18억원 수준이라 하니 조금은 놀랬다. 그래도 대한민국 대표 짜 직업인 변호사 출신인 점, 연배가 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놀랄 일은 아닌 것이다.

최근 국회의원 재산을 살펴본 적이 있는데 보수야당(바른정당, 자유한국당)의 재산이 평균 이상으로 많았고, 진보여당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정치가 평균으로 보면 18억원은 평균 정도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문대통령의 재산은 201615억원이었고, 대통령 이후 신고금액은 182천만원이었다. 늘어난 금액은 예금 3억원이 늘었고 이 예금이 왜 늘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다만, 이 늘어난 금액이 의심될 만한 개연성이 있었더라면 야당에서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다.

재산구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본인 명의의 예금이 52천만원, 김정숙 영부인의 명의로 32천만원, 어머니 강한옥 여사 명의로 2천만원 등 총 86천만원을 예금으로 신고했다.

부동산의 경우 양산 자택이 32천만원, 홍은동 자택이 28천만원을 신고했다. 모친 강한옥 여사의 명으로 된 부산 영도아파트와 여의도 아파트의 전세 임차권도 신고했다. 토지는 경남 양산에 32천만원 수준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도 임야 1,121제곱미터(시세 1,400만원)도 신고했다.

자동차는 2010년식 쏘렌토R2013년식 스포티지R을 신고했다.

지식재산권도 있다. ‘문재인의 운명등 저작재산권 9권을 신고했고, 김정숙 여사 역시 정숙씨, 세상과 바람나다를 지식재산권으로 신고했다.

채무는 문재인 펀드 등 28천만원이다. 대통령선거사무소 임대보증금 등 채권 11천만원도 신고했다.

* 채무는 빚이란 뜻이다. 문재인펀드에 빚이 어떤 식으로 졌는지는 모르겠다.

채권은 상대에게 돈을 받아야 할 권리다. 사무소 임대보증금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안준건지 이것도 정확히 이해는 못했다.

 

아들 문준용씨의 재산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신고하지 않았다. 나 같아도 재산 또한 사생활인데 아들의 재산을 공개하고 싶지 않겠다.

 

 

그 밖에 청와대 보좌진의 재산도 공개됐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재산은 소박하기까지 하다. 43천만원이며, 은평뉴타운 아파트가 44천만원, 예금이 7천만원이다. 아파트구입시 대출을 9천여만원을 받아 채무를 가지고 있다.

장하성 정책실장은 재산이 93억원이다. 유가증권만 537천만원이며, 예금은 23억원이다. 잠실의 아파트를 포함한 건물이 135천만원, 전남 해남, 가평군 일대 토지가 25천만원 수준이다.

자료출처 : 중앙일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238천만원을 신고했다. 용산 아파트전세금 81천만원을 포함하여 부동산을 20억원으로 신고했다. 예금은 34천만원이었다. 재산에 비해 검소하게도 보유차량은 2003년식 EF소나타를 신고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등급 높은 관용차를 이용하니 본인차가 좋을 이유는 전혀 없겠다. 가족분들의 차량은 리스하면 재산내역에는 안나타 나니 그런 방법을 취할 수도 있을 것이다.

조국 민정수석의 재산은 498천만원이었다. 방배동 아파트 포함 건물만 10억원이었으며, 예금은 20억원이었다.

윤영찬 비서관의 재산은 194천만원을 신고했다. 분당 모 아파트 단지 내에 3채의 아파트를 보유하는 등 건물재산이 10억원이었고, 예금은 67천만원이었다. 주식은 중국인민재산보험, 파인텍, 바오민보험, 평안보험, 한국비앤씨, 마이크로프랜드, 현대상선을 보유했다.

 

자료출처 : 중앙일보

재산공개공직자, 정치인, 국회의원 등의 재산공개는 최소로 이해하면 된다. 당연히 재산을 부풀려 신고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떻게든 작게 신고하려 할 꺼고, 재산공개를 염두해 두고 재산을 관리할 것이다. 그냥 언론에 공개되는 건 최소 이정도인 것으로 이해해야지 이 재산이 다일 것이다라고 믿는 건 좀 순수한 것이다.

아래도 흥미로운 부동산 정보 포스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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