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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강경화, 그녀의 영어실력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영어가 거의 현지인 수준으로 발음이 또렷하고 세련되고 우아하다. 그녀의 영어실력의 원천을 파헤쳐 보자.

외교부장관 취임 직후 6.25 기념 미군캠프에 가서 미사령관하고 이야기할 때, UN간부로 재직시 아프리카 등지에서 현지인, 또는 언론과 인터뷰할 때 거의 네이티브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을 봤다. 물론 통역은 필요하지 않았다.

 

강경화는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이다. 이화여고-연세대 정치외교학과-메사추세츠 대학교 대학원 석박사를 졸업했다. 이후 KBS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1994년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조교수로 재직한다. 1999년 외교통상부에 발을 내딛기 시작하면서 외교무대에 진출한다. 이후 2001년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를 시작으로 외교부장관 취임 전까지 UN에 몸담으며 대한민국 외교계에 입지를 굳여 간다.

그녀의 특별한 이력은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통역을 맡았다는 점과 지하철 안내방송 녹음을 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외교부장관으로서 비고시 출신이자 여성장관은 드문 일인데 그녀의 나이 62세라는 적지 않은 때 비고시 여성 외교부장관직을 거머 지면서 인생을 황금기를 꽃피우고 있다.

그녀의 아버지는 강창선 전 KBS 아나운서로서 평양방송에서 일하다 전쟁후 남하하여 서울에 자리 잡았다.  

 

 

강경화 남편

남편 이일병(64)는 연세대 공과대학 명예교수이다. 정년퇴임을 나이보다 일찍 한 후 해외자문단 봉사활동을 한 뒤 거제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취미는 색소폰 연주, 오토바이타기이다. 특이한 점은 문재인 대통령과 생년월일이 똑같다는 점이다.

 

강경화 자녀

아들(28), 딸(33), 딸(29) 이렇게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인사청문회 당시 장녀의 이중국적 문제가 논란이 된 바 있다.

강경화 패션

쇠구슬 목걸이, 진주목걸이 등 방울목걸이를 좋아하는 강경화 장관이다. 의상은 60세의 우아한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정장을 주로 입는다. 특히나 백발의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다. 나이가 들면서 언제부터인가 머리가 하얗게 변해 갔는데 그 모습을 보고 굳이 염색하지 않고 둬서 백발로 다닌다고 하는데 백발이 어울리고 피부가 고와서 어울리는 듯 하다.

 

강경화 재산

청문회 당시 34억을 신고한 바 있다. 요트, 오토바이 등을 재산목록으로 신고했다.

강경화 차량

장관에게 지급되는 에쿠스 대신 소나타 하이브리드 중형차를 관용차로 사용하기로 했다. 장관급에게는 관용차로 3800cc 에쿠스가, 차관급에게는 K9, 체어맨이 지급되지만 서민의 눈높이에 맞춘다는 뜻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한다. 다른 부처는 그렇다 쳐도 같은 외교부 내 차관 이하 간부들은 속으로 부글부글 할 것이다. 비고시 출신, 비대사관 출신의 여성장관이 이런 파격행보를 하니 본인들의 권위를 낮추기도 뭐하고, 낮추자니 자존심이 있고....

이번 G20때 강경화의 컵라면 사랑으로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컵라면을 들고 사진포즈에 응하는 등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친서민 정부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메세지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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