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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경기/서울)은 거의 한달동안 주말마다 비가 와서 야외활동에 지장이 있었다. 당연히 이번 주말날씨를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은데 불행히도 주중에는 불볕더위가 이어 지다가 금요일 28일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주말동안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현재 장마전선은 남부지방에 있다가 남하하여 제주도에 비를 뿌릴 전망이다. 2017년 장마는 7월 말로 예상하였으나 8월 초까지 이어질 수 있다. 8월 첫째 주 주말은 비가 안올 전망이므로 지금까지 미뤘던 야외활동을 계획해도 될 듯 하다.

주말 서울/경기 날씨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요일 오전부터 비를 뿌리기 시작해서 토/일까지 비와 함께 흐린 날씨를 예보하고 있다.

전국의 주말날씨이다. 호남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토요일과 일요일 비가 내린다.

이번주말은 비가 오고, 그 다음주 주말의 날씨는 어떨까? 일단 기상청 예보대로라면 비는 안올 것 같다. 그럼 캠핑도 갈 수 있고, 산으로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다.

8월의 기상예보는 장마가 끝날 것임을 암시한다. 비 이야기는 없고 구름이 끼고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는 통상적인 날씨예보를 하고 있다.

 아래 포스팅은 기상청을 통해 주말날씨를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2017/07/11 - [자기성장노트] - 주말날씨 주간날씨 예보 확인방법_주말에 비

주말 날씨가 기다려 지는 이유

주말날씨를 검색하는 많은 이들은 야외활동 때문일 것이다. 야외활동에는 놀이동산을 가는 것, 가족과 함께 캠핑을 가는 일, 테니스나 야구 등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일 등 많다. 이런 야외활동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비인 것이다. 비가 오면 이런 활동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주말날씨에 관심을 갖게 된다.

불행히도 이번 주말에는 잠시 소강상태에 있던 장맛비가 다시 내릴 전망이다. 토요일 오후부터 남하했던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며,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내리니 수도권에는 토/일 주말 내내 비가 내린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오늘 7.11(화)부터 7.14(금)까지는 비가 오지 않는 대신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내일이 초복이라 그런지 더위가 그치질 않는다.

주말날씨 확인방법

주말날씨를 확인하는 방법은 검색창에 '주말날씨'를 입력하면 첫페이지에 일주일 날씨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날씨 뿐 아니라 미세먼지 예보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기상청의 '동네예보'(http://www.kma.go.kr/weather/forecast/timeseries.jsp)에서는 시간대별 기온, 풍향, 습도까지도 확인 가능하다. 기상과 관련된 모든 뉴스는 기상청의 날씨정보를 통해 보도되므로 원본데이터/정보를 확인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전화로 날씨예보 확인도 가능하다. 기상청 기상상담전화는 전국에서 국번없이 131이다. 인터넷이 발달하여 날씨정보의 경우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것이 빠른데 기상상담전화로 날씨예보를 확인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면 다른 용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