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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방법, 다음날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 콩나물국,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음
- 컨디션 같은 숙취해소제 먹는 것도 방법
과음은 항상 후회를 부릅니다. 술자리는 그래서 딱 1차 정도가 좋습니다. 많이 안취하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는 2차를 갈 수 있지만 반대로 모인 분들 일부가 만취자가 나오고 하면 얼른 자리를 털고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만취자에게 술값도 못받고 괜히 술값만 더 내게 되는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술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은 일단 배를 채우고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이 빈 채 술을 먹으면 금방 취하기도 하고 다음날 숙취도 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음한 다음날은 물을 많이 먹어 체내에 있는 알코올을 배출하면 좋습니다. 다음날 알코올을 뺀다며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는 분들이 있는데 몸이 버티면 괜찮겠지만 못버티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다음날 몸이 조금 안좋다 싶으면 컨디션 같은 숙취해소음료 또는 약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해장숙을 매운 음식으로 먹는 경우가 있는데 맵거나 짠 음식으로 해장하는 것은 도움이 안됩니다. 대신 콩나물국을 드신다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숙취 때문에 머리가 아프니까 타이레놀을 먹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간에 무리를 줘서 위험합니다. 전문가들은 숙취해소에 타이레놀을 먹는 것을 금기시 하고 있습니다.
1차 정도에서 충분한 식사를 한 다음 자신이 좋아하는 주종 한 가지로만 먹으면 좋습니다. 시간도 늦지 않고 술도 적정히 먹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니 좋습니다. 만약 모두 2차를 가는 분위기라면 일단 2차 자리에 움직인 이후 자리를 잡으면 친한 한명에게 조용히 간다고 이야기 하고 자리를 빠져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회식이나 뒷풀이에서 술자리가 길어지면 안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과음을 하게 됩니다. 과음을 하면 몸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숙취가 심하면 당일 또는 다음날 스케줄을 소화하기 힘들 정도로 힘듭니다. 또 다른 안좋은 점은 자리에서 이야기하고 즐겁게 시간 보내는 것이 아닌 술먹자 분위기가 되면 남들이 먹는 술값을 내가 대신 내는 경우가 생깁니다. 나는 500 한잔 먹었는데 함께 한 사람들은 먹지도 않는 안주를 2~3개 시키며 술을 왕창 먹는다면 술값이 많이 나오고 그 비용은 서로 나누어 내야 합니다. 또한 2차때 만취자가 속출하곤 하는데 이 분들은 마지막 정산하기 전 먼저 귀가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먹은 비용까지 남은 사람들이 계산해야 해서 비용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2차 자리를 합류할 지의 여부는 분위기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2차로 노래방을 가면 흥을 낼 수는 있지만 호프집을 가는 것보다 회비를 더 낼 수도 있습니다. 노래방을 가는 것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음주가무를 즐기러 가는 것이지 이야기를 할수는 없습니다.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노래방보다는 호프집를 가는 것이 나은 듯 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가볍게 호프 한잔 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일 수 있습니다.
<기타 유용하고 흥미로운 포스팅은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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