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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타이완 타이베이 자유여행 일정, 주요관관지 관광명소 추천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의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이고 우리가 대만이라 부르는 국가의 정식명칭은 중화민국이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에 따라 대만을 중국의 특별자치구 정도로 여기고 있다. 일테면 홍콩 정도의 대우를 해 주고 있지만, 대만정부는 나름대로 독립된 국가로서 역할을 유지중이다.

 

 

 

외교관계 또한 중국의 견제를 위해 대만과 교류하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이다. 중국은 외교적으로 중국과 외교관계를 맺으면 대만과는 관계를 못맺도록 하는 원칙을 세우고 있다. 물론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 하에서 말이다. 이런 국제관계 속에서 대만여행은 전부터 미국과 일본인들이 많이 다녔다.

 

 

 

 

 

대만여행은 대부분 타이베이 지역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다. 대만은 그리 큰 면적은 아니지만 한국의 남한 길이만큼은 나오므로 남쪽 끝인 가오슝에서 북쪽 끝인 타이베이까지의 거리가 서울에서 목포 정도의 거리로 이해하면 된다. 그래서 4박5일 정도의 여행일정을 계획한다면 타이베이의 관광명소만 보더라도 부족할 정도다.
타이베이시는 중화민국의 수도다. 인구는 약 269만명 정도로 서울인구에 비해 그리 큰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관광도시답게 관광명소는 가득하다. 인천이나 김포에서 파이페이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추천일정/관광지
국립고궁박물관-중국 5천년 역사를 볼수 있는 박물관이다. 규모가 엄청나 하루종일 관람해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여행사 기준 일정으로는 2시간 코스 정도로 잡는다. 오픈시간은 9시~17시이다. 사림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101타워 전망대-타이페이의 랜드마크 건축물이다.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다. 전망대를 보는데 30분 정도 소요된다. 지하1층 푸드코트에는 선물용 '펑리수'와 간식용 '오징어튀김'이 있다. 오징엍튀김의 경우 양이 많고 맛도 괜찮다.

 

발마사지-발마사지는 체인점을 가는 것이 좋다. 서비스도 기대 이상이고, 바가지 같은 피해도 없다.
저녁식사-딘타이펑은 대만식 소룡포, 딤섬 등의 만두류와 면, 덮밥 등 대만식 요리를 접할 수 있다. 한국에도 매장이 있지만 정통 대만요리를 현지에서 맛보는 것도 독특한 경험일 것이다.
여기서 유명한 추천요리는 샤오롱빠오와 샤오마이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요리는 갈비볶음밥이다. 피크시간대에 가면 대기시간이 30분~한시간 정도다. 평일 오픈시간은 10시~21시다. 위치는 중정기념당 근처다. 식사가 끝나고 인근에 위치한 '스무시 빙수'를 디저트로 먹어 보자. 망고빙수(메뉴판 내 10번, 11번)이 가장 인기가 있다. 가격은 6~7천원 정도다.

 

스린야시장-전통시장으로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먹거리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닭튀김의 일종인 '지파이'이다. 과일빙수도 많이 찾는다. 운영시간은 18시~새벽3시 정도이다. 위치는 소화가역, 젠탄역 부근이다.
중정기념관-대만의 영웅 장개성 기념관이다. 운영시간은 월/화/목~일요일 : 09:00 ~ 17:00 수요일: 09:00 ~ 21:00이다.  내부 정원 조성이 잘 되어 있다. 위치는 중정기념당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용산사-타이페이의 수많은 사원 중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1740년 건립되었다가 파괴된 이후 1957년 복원되었다. 운영시간은 7시~22시까지이며, 위치는 롱산스역에 있다.

 

서문정-타이페이의 번화가다. 한국으로 치면 명동이라 할 수 있다.
송산문화원구 - 담배공장을 문화예술공원으로 리모델링한 곳이다. 큰 규모의 서점과 쇼핑몰이 위치해 있다. 지하에는 '우바오춘 베이커리'라는 빵집이 있다.
예스진지​
스펀 천등날리기 - 천등 위에 붓으로 소원을 쓰고 날리는 체험행사다. 우리나라에서는 공해로 못하게 할법 하지만 여기서는 가능하다.
진과스 - 일제강점기 광부들이 금을 캐던 곳을 관광상품화 하였다. 황금박물관에서 구경 후 광부들의 도시락 식단인 돼지갈비를 먹어보자.
지우펀 - 골목마을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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