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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정부의 감독 하에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납부원금 보장 및 최대500만원까지의 소득공제 및 연복리 이자 지급 등이 장점이다. 폐업시 압류가 금지되어 자금이 보호된다. 또한 보험, 휴양지 이용, 건강검진 할인 등 공무원 복지몰처럼 운영되며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 소상공인의 생계위험에 안정을 기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제도이다.

가입대상?

소기업, 소상공인의 기준은 업종별 연평균 매출액 기준으로 10억원~120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아래 표에는 업종별 상시근로자수에 따른 연평균 매출액 한도기준이다. 또한 가입제한 업종은 주점업, 무도장, 도박장, 안마업이며, 해당업종은 가입이 불가하다. 무등록 소상공인의 경우 사업사실 확인이 가능한 경우도 인적용역제공자 등 가입가능하다.

여러 사업체가 있는 경우 그중 하나의 사업체를 선택해서 가입해야 한다. 당연히 이 선택한 사업체가 폐업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공제금이 지급되며 한번 선택한 사업체는 임의로 변경이 불가하다.

가입방법?

인터넷을 통해 공인인증로그인해서 가입할 수 있다. 콜센터(1666-9988)도 운영하므로 가입하다가 막히면 전화해서 문의할 수 있다. 

인터넷 가입이 번거로운 경우 중소기업중앙회를 직접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다. 본사 뿐 아니라 지역본부가 전국적으로 위치해 있다. 아래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위치 및 전화정보이다.

은행지점 방문이 편할 수도 있다. 집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니 말이다. 가입이 가능한 은행은 우정사업본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지점이다.

구비서류는 청약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또는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매출액 확인서류),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법인등기부등본이다. 가입 30일 이내에는 철회도 가능하며 납부금액 전액을 환급해 준다.

부금납부방법?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납부할 수 있다. 월납 또는 분기납으로 납부 가능하다. 납부는 가입자 명의 통장에서 자동이체만 가능하다. (자동이체 가능 은행 : 기업, 하나, 우리, 농협, 국민, 신한, 외환, 씨티, SC제일, 제주, 광주, 대구, 부산, 경남, 산업, 전북은행, 우체국,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부금을 12개월 연체한 경우 계약이 강제로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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