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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HG LPG 엔진오일 싸게 가는 법, 교환비용(SK스피드메이트)

 

차량 유지관리에서 자주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타이어와 엔진오일이다. 타이어는 안전과 관련되어 신경을 써야 하고, 엔진오일은 차량의 수명을 좌우할 수 있어 신경을 써야 한다.

오늘은 엔진오일 교환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엔진오일 싸게 가는 방법

1. 쿠팡 등 소셜커머스에서 엔진오일 교환티켓 구매

이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다. 다만 교환가능한 카센터와 자신의 동선을 잘 확인해 봐야 한다. 카센터 입자에서는 많이 안남기고 파는 방법이다. 이를 계기로 단골을 만들수도 있고, 엔진오일 교환 이외 더러워진 에어컨필터를 보여 주며 교환을 유도하기도 한다.

 

2. 공임나라 이용

일반적인 엔진오일은 11번가와 같은 인터넷쇼핑몰에서 싸게 판매한다. 자신의 차량에 적합한 엔진오일을 구입 후 택배를 수령하면 공임나라에서 자신의 회사 또는 거주지 근처의 협력 카센터에 전화문의 후 방문하여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된다. 공임나라 협력업체에서는 지정된 공임만을 받기 때문에 싸게 엔진오일을 갈 수 있다.

 

3. 통신사 멤버쉽카드 이용

SKT나 KT의 경우 차량 관련 특화멤버쉽 카드(SKT의 경우 '카라이프')가 있다. 이를 신청 후 지정카센터를 방문하여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된다. 카라이프 카드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경우 교환비용의 50%를 멤버쉽포인트로 결재할 수 있다.

이번 엔진오일 교환후기는 바로 SKT 멤버쉽 '카라이프'를 통한 방법이다.

일단 카라이프 제휴카센터는 SK스피드메이트이다. 근처 SK스피드메이트를 방문하면 끝이다. 이때 괜찮은 SK스피드메이트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 대리점보다는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는 스피드메이트가 친절하다. 일반 대리점은 잘못 걸리면 불친절하기도 한데 대형마트 입점사는 불친절할 확율이 적어서 좋다. 엔진오일 교환가격은 거기서 기기.... 몇 군데 전화해서 물어봐도 된다.

 

HG LPI에 들어가는 엔진오일의 양은 5통 반정도 들어간다. 남은 반통은 가져 가겠다는 말을 하지 않는 이상 안돌려 준다.

엔진오일은 보급형인 zic x7 LPG, 5w-30을 넣어 준다. 카센터에 따라 다르지만 1리터 짜리 개별통을 넣어 주기도 하고, 벌크통에 있는 걸로 넣어 주기도 한다.  1리터 짜리 한통에 인터넷쇼핑몰에서 3천원 정도 판매한다.

엔진오일 교환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데 이번엔 만킬로 넘게 타다가 갈아 기존 엔진오일 상태가 안좋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아 자주 안갈아 줘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정비명세서을 보면 엔진오일 1리터 6통, 에어필터, 오일필터를 교환하는 비용으로 총 67,000원이 나왔다. 여기서 티멤버쉽 카라이프 50% 할인(포인트 차감)으로 33,610을 제외한 33,600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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